19일, 20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도

▲ 천안 만수사는 6월 19일 오전 11시 대웅보전에서 ‘천안시정 발전 및 제20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천안 만수사가 천안시의 발전과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만수사(주지 개문 스님)는 6월 19일 오전 11시 대웅보전에서 ‘천안시정 발전 및 제20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양승조(더불어민주당)ㆍ박찬우(새누리당) 의원, 김선태 천안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만수사 주지 개문 스님은 천안시정 발전과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축하하며 “이차인연공덕으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해탈하시고, 관운대통하며 소원성취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법사스님으로 참석한 광도 스님은 “천안은 대한민국 민족의 얼과 기상이 살아있는 곳으로 앞으로 나라의 번영과 인류평화에 크게 공헌하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법화경>, 영험설화, 백호광명, 상락아정, 부처님의 지혜 등에 대해 설법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자비를 베풀고, 시정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승조ㆍ박찬우 의원도 “천안시의 발전과 국정에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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