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불교네트워크 등 9곳에

▲ 아름다운동행이 2016년 NGO 및 복지단체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단체에 총 1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1월 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016년 NGO 및 복지단체 지원 공모에 선정된 9개 단체에 총 1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아름다운동행은 2015년 11월 9일부터 한 달간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NGO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지원 분야는 소외계층지원ㆍ환경지원ㆍ국제개발 및 구호ㆍ기획지원 총 4분야로, 선정 기관은 △종로노인복지관 △전국불교네트워크 △증평종합사회복지관 △광주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칠원지역아동센터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젊은부처들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 △미추홀공덕회 등 총 9곳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자승 스님은 “지원금이 유용히 쓰이길 기원한다”며 “힘들겠지만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은 2011년부터 자비나눔의 일환으로 공익활동에 기여하는 기관과 단체를 지원해왔다. 

<이하 분야별 지원 선정된 복지사업>

소외계층지원분야= △종로노인복지관 ‘우울감 있는 저소득 어르신의 원예활동을 통한 자기긍정 및 분노조절 프로그램-화난다’ △전북불교네트워크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치유의 순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농촌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회복탄력성 강화프로그램-넘어져도 괜찮아’ △광주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동네방네 전래놀이’ △칠원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아동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한 우쿨렐레&합창프로그램-우쿨우쿨한 행복쟁이들의 합창’(5곳, 총 4100만원)

환경지원분야=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산림환경을 위한 서포터즈 프로젝트-실버 푸르미’(1000만원)

국제개발 및 구호분야= 젊은부처들 ‘네팔 지진 피해지역 공동체 복원사업’(3000만원)

기획지원분야=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의 ‘재가장애인의 직업인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봉제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미싱의 날개를 달다! 보리공방’ △미추홀공덕회의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들의 내 생애 첫 창업!-사찰음식조리 및 창업교육을 통한 협동조합으로 창업하기’ (2곳, 총 1900만원)

 

▲ 2016 NGOㆍ복지단체 사업공모 지원금 전달식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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