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방문해 전달

▲ ㈜제로투세븐이 12월 29일 오후 2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방문, 영유아 물품을 후원했다.

㈜제로투세븐이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영유아 물품을 후원해 연말연시에 훈훈함을 더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제로투세븐(사장 조성철)이 12월 29일 오후 2시 복지재단을 방문해 1억 1000만 원 상당의 영유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상임이사 보경 스님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우리 사회의 미래도 밝다”며 “지속적인 나눔 참여를 통해 마음가득 따스한 나눔과 행복을 전해주는 제로투세븐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제로투세븐 안경화 상무는 “상품을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사용하는 대상을 생각하고 나누는 것까지 고민한다”며 “더 많은 어린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어린이집,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전국의 영유아 관련 사회복지시설과 몽골, 라오스의 해외사업장을 통해 취약계층 영유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로투세븐은 알로&루, 알퐁소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영유아 전문기업이다. 2010년부터 매년 영유아 물품을 후원할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을 위해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등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