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자연ㆍ자원 보호 위해

▲ 단양 광법사와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11월 16일 오후 5시 소백산북부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교류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백산을 주산으로 하는 단양 광법사가 소백산의 자연과 자원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힘을 모은다.

광법사(주지 덕중 스님)와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11월 16일 오후 5시 소백산북부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교류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법사와 북부사무소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복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우 서식지 보존, 멸종위기야생동물 등 동ㆍ식물 보호를 위해 협력한다. 또 공원정화활동과 탐방프로그램 연계 및 개발을 통한 공동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신명환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백산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광법사와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 및 여우 보호 캠페인 등 공원 자원보전 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국립공원 조성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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