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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 스님 비방행위, 책임 묻겠다”

봉선사 집행부 스님들 입장발표

   
 

지난 14일 출범한 범종단 제2정화추진위원회의 공동대표인 효림 스님이 기자회견에서 “탱화 절도 의혹이 있는 동국대 이사장 일면 스님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봉선사 집행부 스님들이 반박 성명을 냈다.

봉선사 국장단을 비롯한 집행부 스님 20여 명은 10월 20일 오후 3시 서울 견지동 템플스테이정보종합센터 3층 보현실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제2정화추진위원회라고 주장하는 일군의 스님들이 일면 스님에 대해 퇴출대상이라는 망발을 퍼부었다. 모 스님은 ‘사찰 탱화를 절도해 은닉한 것이 명명백백 드러났다’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며 “스님들께서는 그날 주장과 발언에 대해 명확한 사실을 제시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법적, 도의적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일면 스님을 탱화절도범으로 매도한 스님들은 근거를 제시할 것 △퇴출 운운한 망언을 거둬들이고 참회할 것 △종단은 일부 해종행위자들을 종헌종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할 것 △무분별하게 보도한 언론은 사과하고 관련기사 삭제할 것 △또 다시 근거 없는 비방 나올 경우 모든 조치를 동원해 책임을 물을 것 등을 촉구했다.

윤호섭 기자  sonic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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