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중학교서 사찰음식 경연대회도

서울 화계사가 가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화계사(주지 수암 스님)는 10월 18일 화계중학교 운동장에서 사찰음식 경연대회와 꽃가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꽃가람 체육대회는 8개 팀이 팀별 게임과 장기자랑, 응원전 등을 벌이며, 사찰음식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경합을 벌인다. 특히 사찰음식 경연대회 참가팀은 팀별로 1가지 음식을 만들어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