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수 총장, 재학생 400여 명 대상

▲ 한광수 총장(왼쪽 두 번째)이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금강대(총장 한광수)는 재학생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일환으로 9월 7일 교내 식당에서 ‘사랑 가득 금강인 밥 퍼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한광수 총장과 조성환 기획관리처장, 김창남 교학지원처장 등은 점심시간에 재학생 400여 명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했다. 이 행사는 지난 3일 단양 구인사 간부수련회에 참석한 한 총장이 신도들에게 “학생들을 잘 먹이고, 잘 가르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식당에서 음식을 받은 학생들은 “총장님과 거리가 가까워진 듯하다”, “총장님의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장은 “금강대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특수한 여건을 갖고 있다. 재학생들의 건강이 최고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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