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지도자 과정 신설 운영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는 9월 1일부터 제2기 불일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더불어 명상지도사 과정인 ‘인경 스님의 명상교실’을 새롭게 운영한다.

제2기 불일아카데미는 불교 기본교육과 보현행원품 강의를 주 과목으로 한 ‘불교입문반’과 직지심경을 강의하는 ‘경전반’으로 나뉜다. 각각 총 3개월 과정으로 수업료는 10만원이다. 불교입문반은 9월 3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경전반은 9월 1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법련사가 새롭게 신설한 상설프로그램 ‘인경 스님의 명상교실’은 인경 스님(명상상담연구원장)이 본 과정의 지도법사로 강의하며 총 5개월간 이어진다. △호흡명상(9월) △알아차림 명상(10월) △간화선(11월) △명상상담(12월) △집중명상(1월)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3시간씩 실시한다. 전체과정 등록금은 80만원이며 각 과정별 등록금은 20만원이다. 전 과정 수료생에게는 명상지도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명상심리상담사 자격 시간이 인정된다. 문의 02)733-5322

윤호섭 기자  sonic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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