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총장 한광수)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주요 시장과 문화현장을 체험하고, 중국에 대한 인식 등을 제고하고자 재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을 북경과 상해로 나눠 파견했다.

탐방단은 귀국 후 10일 발표회를 통해 △중국 내 진출한 한국기업의 발전상 △일차별 탐방지 △인천과 천진의 경제자유구역 비교 △중국인들의 낮은 외래어 사용률을 통한 모국어애 △중국 경제발전상 등을 소개했다.

이번 탐방단은 입학성적ㆍ학교성적ㆍ활동경력 및 계획서 평가 등 교내 선발과정을 거쳐 총 14개 팀으로 구성했다. 소요 경비는 학교에서 전액장학금으로 지원했다.

한광수 총장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앞으로 학교가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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