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태극기 나누고 플래시몹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부산 삼광사가 부산역에서 ‘마음의 고향 아리랑’을 주제로 플래시몹을 펼친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인이 사전에 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 각자 맡은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행위를 말한다.

이를 위해 삼광사는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아 특별한 플래시몹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에저또 극단 퍼포먼스, 이안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진행된다. 삼광사는 이날 부산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며 광복절의 숭고한 뜻을 기릴 예정이다. 또 SNS를 통해 참가자들이 당일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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