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호 목조각장 초대전ㆍ노래자랑 등 다채

강화 선원사(주지 성원 스님)는 경내와 사찰 인근 연밭 일원에서 8월 1~3일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일 오후 2시.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2호 이방호 목조각장 초대전(연꽃 조각 액자 40여점), 연꽃요리 12가지 전시 등 전시회와 △연꽃 장어 무료로 데려가기 △노래자랑 △연 막걸리 빨리 마시기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명사를 초청해 연(蓮)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선원사는 연꽃축제 개막에 앞선 1일 오전 10시 대웅전에서 제14회 박정희대통령 추모재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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