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5차례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박창환)는 7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불교고전어, 고전문헌의 연구를 통해 본 문화의 형성과 변용 및 수용과정의 연구’라는 주제로 총 5차례에 걸쳐 콜로키움 시리즈를 개최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금강대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콜로키움은 그동안 금강대 불문연이 이룬 연구 성과를 검토ㆍ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콜로키움 참석 제한은 없으며, 발표내용은 불문연 홈페이지(http://gcbs.ggu.ac.kr/sub02_4_6)에서 행사 1주일 전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콜로키움 발표 희망자는 담당자(이영진, tatpum@gmail.com)에게 주제와 간단한 요약을 보내면 된다. 발표자에게는 소정의 발표료가 지급된다.

다음은 콜로키움 일정

*7월 22일(제21회 콜로키움) △종성의 본질에 대한 유가행파와 여래장 사상의 해석-'6처의 특별한 양태(ṣaḍāyatanaviśeṣa)' 개념을 중심으로-(김성철 HK교수) △<석마하연론(釋摩訶衍論)>의 주석적(註釋的) 연구(硏究)-해동소(海東疏)와 현수의기(賢首義記)의 비교를 중심으로-

*8월 5일(제22회 콜로키움) △고전의 문화적 변용을 위한 인물형 탐색: 의상 일승법계도를 중심으로(최원섭 HK교수) △<왕생요집> 「염리예토품」에 나타난 지옥도의 이해(김성순 HK연구교수)

*8월 12일(제23회 콜로키움) △<화엄경>의 성립배경과 성립지 검토(석길암 HK교수) △가장 오래된 <십지경> 네팔 사본 –주석의 경전삽입에 관하여-(이영진 HK연구교수)

*9월 2일(제24회 콜로키움) △대승불교 전파와 발전에서의 동아시아 역할과 위치(한지연 HK교수) △중국불교에서 아비달마교리의 수용과 전개(이케다 마사노리 HK연구교수)

*9월 9일(제25회 콜로키움) △삼론(三論)의 <성실론>에 대한 평가는 타당했는가?-총법사(聰法師) <성론장(成論章)>을 중심으로(최은영 HK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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