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태 공동대표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사회사업을 벌이고 있는 부산 삼광사 힐링광장(상임대표 무원 스님)이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광사 힐링광장은 7월 6일 오후 1시 사하구 구평택지개발지구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 사하구청에 20kg 쌀 1200포대를 전달했다. 쌀은 힐링광장 박금태 공동대표(복성산업개발회장)가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박금대 공동대표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 중 하나이고, 그 이익이 지역에 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길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사하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질 높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힐링광장 상임대표 무원 스님은 “불자기업인이 봉사단체를 후원하면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들을 돌보는 일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다”면서 “남을 도우면 행복이 쏟아진다. 그만큼 우리 모두 좋은 일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20kg 쌀 2000포대와 연탄 2000장 등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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