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총회 인원 67명 확정

조계종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주지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월우 스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범여 스님)는 7월 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제303차 회의를 열고, 월우 스님 자격에 대해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더불어 오는 10일 예정된 산중총회 구성원은 비구 54명, 비구니 13명 등 총 67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체 구성원 대상자 77명 중 자격이상자 5명과 타 교구에서 선거권을 행사한 5명을 제외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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