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전등사 일원서

한국불교학회(회장 권탄준) 2015년도 하계워크숍이 오는 8월 7~8일 강화 전등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민속신앙과 불교’라는 주제로 △불교의 한국토착화 과정과 전개양상(고영섭) △한국민속종교와 불교(구미래) △구한말 민속신앙과 불교의 관계(김방룡)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일차 세미나와 2일차 강화도 답사로 나눠 진행된다. 세미나는 김용표 전 한국불교학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발표자 외에 토론자로 김병곤(동국대)ㆍ조경철(연세대)ㆍ이성운(동국대)ㆍ손인애(서울대)ㆍ이홍구(숙명여대)ㆍ윤용복(서울대)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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