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5000만원 상당 생활용품 전달

       

가담종합유통(사장 강대영)은 6월 25일 오전 11시 서울 관문사 3층 국제회의장에서 천태종복지재단에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가담종합유통이 전달한 물품은 고무장갑ㆍ황사마스크ㆍ우비ㆍ포장용 테이프ㆍ우비ㆍ음료 등 총 11가지다.

이 자리에서 덕중 스님은 “이렇게 후원을 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후원 해줄 업체들을 찾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대영 사장은 “평소 다른 곳에 기부를 했지만 내가 신도인 곳에 하는 게 더 의미 있는 것 같아 천태종에 기부를 하게 됐다”면서 “복지재단과 종단의 다양한 행사에 쓸 수 있는 물품을 위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전달받은 물품을 재단 내 복지관과 요양원 등에 배포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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