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과제, 학제개편 실시

금강대가 학제개편과 7대 과제를 내세워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금강대(총장 한관수)는 6월 17일 ‘2020 금강 AGENDA’를 선포하고, 학제개편에 따른 변동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2020 금강 AGENDA는 △전원해외유학(해외학점 취득) △자율과 융합(자율전공제) △질문과 창조(질문중심 강의) △영어와 컴퓨터(졸업인증제) △독서와 체력(기숙사 몰입교육) △장학과 인재발굴(전원장학제)이라는 7대 과제를 통해 세계적인 글로벌 문화 협력대학으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현 2개 학부 6개 학과를 4개 학부 10개 전공으로 학제개편했다. 세부적으로는 △불교문화학부(불교학ㆍ응용불교학 전공) △사회과학부(경영학ㆍ행정학ㆍ사회복지학 전공) △국제통상학부(FTA시장ㆍ중국통상ㆍ미국통상ㆍ일본통상 전공) △정보과학부(컴퓨터과학 전공) 등이다.

지난 2월 금강대 제5대 총장으로 취임한 한광수 총장은 “이번 학제개편과 2020 금강 AGENDA를 통해 질문중심 교육으로 미래창조형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금강대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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