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1개 사찰 45명 참여

        

천태종 중앙청년회는 3월 2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임원진 및 전국청년회장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교무국장 대명 스님은 “포교는 양과 질 두 측면으로 나뉘는데 양적측면은 회원이 늘어나는 것이고, 질적측면은 기존회원의 관리 및 내적 포교”라며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가 되어달라. 또 청년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면 실효성이 있는 사업을 선별해 종단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총 11개 사찰 45명의 지역 청년회장단이 참석해 △청년회 포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청년회가 나아갈 길 △제39회 전국 청년회 배구대회 △불기 2559년 청년회 연간 사업계획 등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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