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구인사서 28회 수료ㆍ29회 입학식

▲ 금강승가대‘제28회 수료식 및 29회 입학식'이 3월4일 오전 11시 단양 구인사 역대조사전에서 봉행됐다.

천태종은 3월 4일 오전 11시 단양 구인사 역대조사전에서 금강승가대학장 춘광 스님(총무원장), 교육부장 장호 스님, 사회부장 설혜 스님과 수료ㆍ입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수료식 및 29회 입학식’을 봉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승오 스님을 비롯한 전문승려과정 4명과 예비승려과정 3명 등 총 7명이 수료했다. 신행상은 승오 스님과 예비승려과정 진호 스님, 성적우수상은 전문승려과정 설무 스님과 예비승려과정 진호 스님이 각각 수상했다. 개근상은 전문승려과정 심행 스님과 예비승려과정 영경 스님이 받았다.

금강승가대학장 춘광 스님은 훈사를 통해 “불교인들은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의 마음으로 실천행에 앞서야 한다. 수료ㆍ입학생은 수행과 가르침을 통해 몸소 실천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초심과 하심을 항상 마음속에 가지고 지금까지의 공부를 바탕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스님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료식에 이어 진행된 입학식에는 전문승려과정 3명과 예비승려과정 4명이 입학했다.

▲ 삼귀의례를 하고 있는 스님들.
▲ 금강승가대학장 춘광 스님(오른쪽)이 전문승려과정 승오 스님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 훈사를 하고 있는 춘광 스님.
▲ 교육부장 장호 스님이 학사보고를 하고 있다.
▲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을 하고 있는 사회부장 설혜 스님.
▲ 신행상을 수상 하고 있는 승오 스님(왼쪽)과 진호 스님(가운데).
▲ 예비승려과정 의홍 스님이 대표로 신입생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
▲ 수료식과 입학식이 끝난 뒤 진행된 기념촬영에서 스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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