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취임



서울노인복지센터 제3대 관장에 일문 스님(사진)이 취임했다.

일문 스님은 지난 4월 3일 열린 취임식에서 “좋은 인연으로 보람된 일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모든 직원이 하나돼 활기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님은 1985년 화엄사 종원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88년 범어사에서 계를 받고, 조계종 13대 중앙종의회의원,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집행위원장, 조계종 원로회의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보광사 주지, 조계종 14대 중앙종의회의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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