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 비롯 전국 말사서 결제
‘주경야선(晝耕夜禪)’의 전통을 이어가는 천태종의 불자들이 총본산 단양 구인사를 비롯해 전국 말사에서 한 달 간의 갑오년 동안거 정진에 매진한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2월 22일 오후 10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을 비롯해 전국 말사에서 제108회 갑오년 동안거 한 달 수도 결제식을 봉행한다.
이번 동안거에는 구인사 한 달 안거 수행자 1,100여 명을 비롯해 전국 말사에서 불자들이 안거 수행에 동참한다.
안거 동참자들은 광명당, 판도암, 설서낭, 인광당, 등지에서 수행하게 된다. 해제식은 2015년 1월 21일 오후 10시 구인사 광명전에서 봉행된다.
이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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