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10월 2일 오전 9시 30분 ‘108용연계단 및 동행길’ 개통식을 봉행한다.

‘108용연계단’은 연꽃과 용으로 조각해 장식한 계단으로 삼광사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볼 수 있다. ‘동행길’은 삼광사 대웅보전에서 지장전 자비동산까지 오르는 길로 맑은 공기와 편백나무의 향을 따라 명상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삼광사 관계자는 “신도들의 지지와 도움으로 완성된 108용연계단과 동행길은 삼광사를 한층 더 여법한 도량으로 만드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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