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 스님ㆍ가수 이한 토크 콘서트 형식

김제 금산사(주지 성우 스님)는 10월 4일 저녁 7시 금산사 서래선원 앞마당에서 가페라(gapera)가수 이한을 초청해 33번째 ‘내비둬 콘서트’를 연다. ‘가페라’는 가요와 오페라를 혼합한 것으로 국내 최초로 소개된 퓨전양식의 음악이다.

내비둬 콘서트는 일감 스님(조계종 기획실장)이 특별 게스트를 초청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다. 금산사 템플스테이의 브랜드 ‘나는쉬고싶다’에 맞게 준비된 공연으로 집착과 분별의 삶에서 정신적인 휴식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갖도록 도와주는 시간이다.

이번 콘서트는 김제 지평선축제를 기념해 금산사 템플스테이에서 준비한 특별행사로 일감 스님과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템플스테이 참여시 내비둬콘서트를 포함한 1박 2일 일정을 금산사에서 보낼 수 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사찰음식체험 △내비둬콘서트 △범종체험 △포행 △스님과의 차담시간 등이다. 1박 2일 템플스테이 참가비는 성인 4만원, 학생 2만원. 문의 금산사 템플스테이 063-54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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