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자장면으로 점심 제공

왕년의 배구선수 장윤창('함께하는사람들' 회장) 씨가 원생에게 제공할 면발을 기계에서 뽑고 있다.

스포츠 스타들의 봉사모임인 ‘함께하는사람들'이 3월 24일 오전 10시 승가원(이사장 종범 스님) 장애아동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윤창(배구), 이진택(높이뛰기), 정재은(태권도) 선수 등으로 구성된 ‘함께하는사람들' 회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승가원에서 자장면 1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원생들에게 제공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함께하는사람들'은 장애인시설, 고아원, 소년원 등을 방문하며 청소, 빨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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