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불교천태중앙박물관서, 400여 명 참가

         

천태어린이들이 하얀 종이 위에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7월 20일 오전 8시 단양 구인사 불교천태중앙박물관에서 천태어린이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태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백일장ㆍ사생대회에 앞서 교무부장 경혜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사생대회와 백일장은 우리를 주인공으로 표현 할 수 있게 해주는 자리다. 우리 친구들이 살아가면서 몸보다는 마음이 주인공이 되길 바라며 깨끗한 마음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생대회 주제는  △나의 친구 △여름 풍경 △아름다운 미소,  백일장 주제는 △생일 △부채 △문자 메시지가 제시됐다. 7살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400여명의 어린이들은 주제에 맞춰 글쓰기와 그림을 그렸다.

심사기준은 △원고지 쓰는 법  △표현력  △상상력 등 이며, 대회결과는 심사 후 개별 통지한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