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ㆍ그리기ㆍ찬불가 경합 등

 

 


부산 지역에서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 그림 그리기, 독경, 퀴즈풀이, 찬불가 경합 대회가 열렸다.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4월 13일 삼광사 금강불교대학 제1강의실에서 ‘제 22회 삼광사 어린이ㆍ청소년 예능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청소년과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감상은 그리기 부문에 교리초등학교 5학년 김정운 학생, 연지초등학교 6학년 노혜리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백일장 부문 운문 최우수상에 초읍초등학교 6학년 김정훈 학생, 산문 최우수상에 창신초등학교 5학년 김가령 학생, 운문 우수상에 세정상업고등학교 3학년 김정환 학생, 산문 우수상에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3학년 김유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기 부문 우수상은 강동초등학교 4학년 이다금 학생, 당감초등학교 4학년 윤나영 학생, 초읍중학교 1학년 구휘민 학생에게 돌아갔다. 찬불가 부문 최우수상은 거학초등학교 6학년 이다현 학생, 금곡중학교 신나영 학생이 받았다.

주지 무원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 불교의 미래를 짊어진 여러분들이 불교문화를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부처님 지혜의 등불을 마음에 하나씩 켤 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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