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운 스님(78, 동국역경원장)이 제6회 지훈상(芝薰賞) 수상자로 선정됐다. 월운 스님<사진>이 번역한 '선문염송 염송설화'(혜심 지음, 동국역경원)가 국학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

지훈상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1920~1968)을 기려 나남출판사(대표 조상호)가 제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금강불교 제3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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