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10월 2일 국회의원회관서

템플스테이에 대한 사회공익적 평가와 그 역할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정산 스님)은 정세균(민주당)ㆍ주호영(새누리당) 국회의원과 함께 10월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템플스테이의 사회가치 평가에 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템플스테이 사회공익적 가치평가와 발전방향’, 이승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이 ‘힐링프로그램으로써 템플스테이 경쟁력 진단과 과제’, 고동우 대구대 호텔관광과 교수가 ‘여가문화프로그램으로써 템플스테이 사회적 가치 평가’를 발제한다.

토론에는 강도형 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 부교수,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팀 팀장, 박용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차장이 참석해 템플스테이의 공익적 가치와 향후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앞 로비에서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사진전,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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