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덕중 스님)이 3월 4일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일자리참여자 274명과 내빈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고령사회의 다양한 노인문제 발생예방과 노후소득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단양복지관은 2007년 처음 사업을 시작해 매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는 환경지킴이ㆍ어린이안전지킴이ㆍ문화재지킴이ㆍ영양지킴이ㆍ복지도우미ㆍ실버도우미ㆍ하모니강사파견ㆍ실버강사파견ㆍ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ㆍ노-노케어사업 등 10개 분야 274명의 단양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