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장례절차 논의 중

 

▲ 범하 스님.

불교문화재 전문가인 통도사 성보박물관장 범하(梵河) 스님이 7일 오후 입적했다.

범하 스님은 법인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61년 수계(사미계)를 받았다. 1973년 통도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통도사 영축총림 등에서 수행정진했다. 송남원, 대성사 주지, 통도사 박물관장을 역임하고 2007년 불교중앙박물관 초대관장 및 2대 관장을 역임했다.

범하 스님은 2009년 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통도사는 현재 범하 스님의 장례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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