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단체부문 우수상

▲ 둥지회 회원들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계종자원봉사단(총재 자승 스님)에 소속된 전문영역자원봉사팀 ‘둥지회’가 10월 29일 오후 3시 서울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2 서울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둥지회 소속 봉사자들은 2002년 발반사요법 자원봉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2003년부터 주1회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12 서울시 봉사상'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개인 및 단체에 서울시가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자치구와 시민단체, 시민들로부터 총 101건을 추천ㆍ접수받았다. 학계 및 언론계, 법조계 인사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인 11명과 단체 9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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