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천태종 서울사무소서

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이 10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소재 천태종 서울사무소에서 천태종복지재단에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천태종 총무원장대행 무원 스님, 분당 대광사 주지 월도 스님, 황만성 기업은행 부행장, 안계제 카드마케팅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총무원장대행 무원 스님은 “기업은행이 매년 천태종복지재단을 후원하는 덕분에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업은행은 2008년 4월 천태종 신도증을 겸한 천태자비카드 제휴 협약을 맺은 이래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매년 천태종복지재단에 후원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