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법회관 6층 프로그램실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10월 30일 오후 2시 서울 견지동 전법회관 6층 프로그램실에서 ‘교구본사 중심의 종단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교구본사 및 사회복지법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10월 미래복지포럼과 결합해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조기룡 교수(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조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전문 사회복지법인의 설립 필요성과 사회복지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교구본사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또 교구본사에서 설립한 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의 운영ㆍ자원봉사 조직화 사례 등 실질적인 운영에 대한 논의를 통해 불교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사찰의 사회복지 참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불교사회복지법인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불교사회복지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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