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로골퍼 양용은 선수 초청

골프 꿈나무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보은 법주사(주지 현조 스님)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내에서 ‘양용은 선수와 함께하는 산사 여행’을 주제로 골프 꿈나무 40여 명을 초청해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주지 스님과의 다담 △숲길 걷기 △예불 △명상 △108배 등 사찰에서의 기본 수행을 체험과 △양용은 프로골퍼 팬 사인회 △핸드 프린팅 등이 진행된다.

특히 ‘멘토와의 만남’ 시간에는 프로골퍼 양용은 선수가 일일 멘토로 골프 꿈나무들에게 ‘원 포인트 골프레슨’을 비롯해 자신의 인생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양용은 선수와 함께하는 이번 산사 체험을 통해 골프 꿈나무들이 프로선수의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용은 선수는 지난해 10월 템플스테이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골프 꿈나무 초청 템플스테이에는 올해 4월 여주 신륵사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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