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지협, 8일 청계광장서 열려


종교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의장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9월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생명ㆍ평화ㆍ나눔ㆍ사랑’을 주제로 ‘제16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개회식은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대표의장 자승 스님,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 퍼레이드 △개회선언 △축하공연 △홍보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사진전시와 종교별 체험관을 열고 각 종교의 특색과 문화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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