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기총회서 올 사업계획 발표

우리는 선우는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평가와 함께 2007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우리는 선우가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길벗아카데미와 재가불자입문교육 등 교육사업을 강화한다.  

(사)우리는 선우(성태용 이사장, 이하 선우)는 2월 3일 오후 3시 장충동 우리함께회관 선우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07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사업인 △길벗아카데미 조직체계 강화 △소규모공부모임 강화 △재가불자입문교육 △향상장학사업 재개 등과 함께 △여성 노숙자쉼터 ‘화엄동산'의 주택 매입 △방글라데시 난민 줌마족 지원 등 복지사업도 전개한다.

또 조직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정기적인 소식지 간행, 홈폐이지 개편을 통해 홍보체계를 강화하고, 회원들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1991년 발족된 우리는 선우는 청소년 문화캠프 시행, 불교적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노숙자 쉼터 운영, 국제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