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복지재단도 난치병 아동 지원

봉은사(주지 진화 스님)와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8월 7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봉은사 서산ㆍ사명 장학회 장학금’과 ‘난치병 어린이돕기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봉은사 서산ㆍ사명 장학회 장학금’은 2004년부터 지역사회 내 장애학생 및 장애부모를 둔 가정의 학생 중 10명을 대상으로 각각 40만원씩 매년 2회 지원하고 있다.

‘난치병 어린이돕기 성금’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국경 없는 자비나눔 실천을 위한 3000배 철야정진’을 통해 모금한 것이다. 이중 복지관 추천을 받은 난치병 아동 2명에게 각각 150만원씩 치료비로 지원했다.

조석영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부관장은 “봉은사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더욱 힘차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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