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결ㆍ다비식

한마음선원장 대행 스님이 5월 22일 0시경 안양본원에서 입적했다. 법랍 63세, 세납 86세.

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은 5월 26일 오전 10시 안양 한마음선원에서 전국비구니회장으로 엄수됐다.

대행 스님은 1960년 무량사 우진 스님을 은사로 출가, 탄허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 1961년 보살계와 비구니계를 수지했다.

1971년 경기도 안양에서 한마음선원을 창건한 후 현재까지 15개의 국내 지원을 차례로 개원했다.

1987년 미국 모건힐지원 개원을 시작으로 2012년 현재 11개의 국외지원을 설립했다. 한국 불교 최초의 인터넷 포교, 현대불교신문 창간 등 다양한 포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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