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

(사)한국종교문화연구소(이사장 정진홍)는 12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3층에서 ‘종교와 인권'이란 주제 아래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06 하반기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충간문화연구소장의 ‘인권담론의 성격과 종교적 연관성'을 비롯, 가산불교문화연구원 연구실장 고옥 스님의 ‘중생계에서의 인간의 지위와 권리',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의 ‘한국 그리스도교의 인권담론과 신학적 성찰' 등 3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 김윤성 한신대학교 교수, 김연숙 충북대 국민윤리학과 교수, 김형민 호남신학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박규태 한국종교문화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불교와 기독교의 인권 개입 양상과 특징을 집중 규명해 한국 사회의 종교와 인권에 관한 논의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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