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부산, 9일 부산시청 광장서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본부장 원범 스님)는 12월 9일 오후 5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우를 지원하는 ‘100원 희망불씨콘서트'를 개최한다.

'100원의 작은 정성으로도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행사에는 청공중창단, 금샘국악단 등이 출연하며, 수익금은 갈랑바레증후군이라는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이신종(27) 씨, 소아암 환우 노성현(9) 군에게 전액 지원된다. 

생명나눔 부산은 환우에 대한 지역민의 사회적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해 ‘생명나눔으로 행복한 부산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지난 11월부터 탁발 순례 등 행사를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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