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오전 10시 동국대 상록원 식당서


▲지난해 실시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장면.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과 마음 나눠요.”

동국대학교 참사랑봉사단(단장 조의연)은 11월 25일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상록원 식당에서 김장을 해 지역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한다.

참사랑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배추 650포기 분량의 김치를 중구 관내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편부모가정, 대부도에 위치한 둥지청소년의 집과 경기 광주에 자리잡은 향림원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국대 학생과 교직원들 30여 명으로 구성된 참사람봉사단은 1997년 6월에 발족한 이래 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외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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