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의 입, 가섭의 마음》천책 찬술, 현각 역해/동국대 출판부/384면/2만원《선문보장록(禪門寶藏錄)》은 고려 때 진정대선사 천책 스님이 찬술한 책이다. 책 제목을 풀이하면 ‘선가에서 보물처럼 간직해 오던 귀중한 기록’이란 뜻이다. 동국대학교 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현각 스님이 이 책을 번역하고 해설을 붙여 《아난의 입, 가섭의 마
《허허당/비고 빈 집》허허당 글ㆍ그림, 신명섭 옮김/고인돌/204면/19,500원시를 쓰다 눈물이 날 때혹은 웃음이 날 때눈물 나면 온 세상이 아름답고웃음 나면 온 세상이 쓸쓸하다지금, 나는눈물나다 웃음 난다아훔 - 본문 중에서 ‘아훔’30년 전 한 수행자의 내면에 문득 ‘허허당(비고 빈 집)’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세상을 밝히는 보석 금강경》송강 스님 편역/146면/도서출판 도반/9,500원언제 어디서든 손에 들고 다니며 쉽게 읽을 수 있는 수지 독송본 금강경이 나왔다. 《세상을 밝히는 보석 금강경》이 그것.BBS 자비의 전화 진행자 송강 스님(서울 개화사 주지)이 구마라집의 한역본을 저본으로 조계종의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편역했다. 승가대 학인 스님들을 위해 낸 초
《여성성불의 이해》구자상/불교시대사/284면/15,000원“비록 법랍이 100세인 비구니라도 새로 수계한 비구에게 예배해야 한다.” 비구니가 지켜야 할 여덟 가지 공경하는 법인 팔경법(八敬法) 중 한 항목이다. 같은 출가자임에도 불구하고 비구와는 전혀 다른 벌칙이 부과되는 동죄이벌(同罪異罰), 여성은 결코 부처가 될 수 없다는 여인오장
《선객》법광 스님/한걸음더/256면/10,000원어느 날 고향의 친척들과 이웃분들이 잔뜩 기대를 갖고 찾았다가 탄성에 가까운 소리를 했다.“어쩐!”, “웬일여!”‘아차’ 싶었다. 성한 데 없이 덕지덕지 기운 누비를 보는 순간 소매를 부여잡고 하는 소리였다. 반가움 대신 측은한 마음과 동정심으로
《남한산성과 팔도사찰》전보삼/ 대한불교진흥원/ 232면/ 20,000원남한산성은 우리나라 성곽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조선시대 병자호란 등 외세침략에 맞서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우리 역사의 현장이다. 수도권 방어의 요충지였던 남한산성은 어떻게 축성됐을까. 그리고 축성에 동원된 승군들은 어떤 역할을 했으며, 어떻게 팔도사찰이 건립됐으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
《영한대역 김영로의 행복수업》김영로/불광출판사/272면/13,800원명상언어를 통한 마음수행과 영어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영한대역 김영로의 행복수업》이 나왔다.《영어순해》시리즈로 유명한 김영로 씨가 금강승을 수행한 뒤 석가모니, 아띠샤, 샨띠데바, 아인슈타인 등 인류의 스승들이 남긴 명언을 뽑아 영한대역 형식으로 펴낸 책이다. 특히 어휘ㆍ문맥ㆍ용어ㆍ표현
《청규와 차》수인 스님/동국대출판부/376면/18,000원중국 송나라 때 선원 생활 규칙인 청규(淸規)를 통해 수행자와 차의 관계를 비롯해 불교에서 차 문화가 형성 전개되는 과정을 풀어쓴 논문이자, 학술서다.저자가 원광대학교 박사과정 중 ‘송대의 청규서에 나타난 선원다례’를 핵심과제로 정하고 연구한 결과물인 학위논문(송대 선원다례에 대
이념과 갈등 치유법 담겨효림 스님/새싹/368면/12,000원경기도 성남
한국과 기독교 관계 정리이찬수/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344면/19,000원그리스
부산 범어사 말사 영주암에서 시민선원을 열어 대중들을 지도하고 있는 정관
몸과 마음 휴식으로 이끄는 안내서알란 워커 지음·박인희 옮김/지혜의 나무/
오쇼 라즈니쉬의 ‘42장경’ 강의오쇼 라즈니쉬 강의·이경옥 옮김/정신세계사/
김교각 스님 구도 일대기정찬주/한걸음 더/272면/10,000원신라 왕자
삶 속 작은 깨달음 담은 에세이최우환/클리어마인드/214면/12,000원조계사
영어로 읽는 부처님 전생담쿠루네고다 피야티싸 영역ㆍ이추경 옮김/불광출판사
《나라를 구한 스님 사명대사》글ㆍ그림 정수일/운주사/184면/10,000원사명대사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재단법인 선학원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 스님)이
경전 기초 인도고대사 참조한 조계종단본조계종 교육원 부처님의 생애 편찬위원회
임유정의 《백가의집》 연구허흥식/민족사/344면/20,000원고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