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전문 유통회사인 (주)대원메딕스가 조계종 직영 승려 전문요양병원인 아미타불교요양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쾌척했다.(주)대원메딕스(대표이사 정대훈)는 6월 13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3층 총무부장 집무실에서 아미타불교요양병원 후원금 2,000만 원을 조계종총무부장 호산 스님(아미타불교요양병원 대표이사·조계종승려복지회장)에게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호산 스님은 “승려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향후에도 요양원 운영에 업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오가고, 상호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감사
부처님의 탄생·깨달음·열반을 기념하는 유엔 베삭데이 기념행사가 열렸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6월 1~2일 이틀간 태국에서 열린 제18차 유엔 베삭데이 기념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했다.이번 제18차 베삭데이 기념행사에는 조계종 해외특별교구장 정범 스님을 비롯해 현우(조계종사회국장)·문종(조계종포교국장)·경완(제9기 국제교류위원) 스님, 이미란 조계종국제팀장, 황순일 동국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 태국 승왕(Somdet Phra Ariyavangsagatayana), 중국불교협회 연각 스님, 베트남 불교중앙협회 종정(Most V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은 6월 3일(음역 4월 15일) 계묘년 하안거 결재 법어를 내렸다.성파 스님은 결재 법어를 통해 “도(道)를 배우는 사람이 참됨[識眞]을 알지 못하고, 다만 본래의 알음알이[識神]를 잘못 알기 때문”이라며 “끝없는 옛적부터 생사의 근본이거늘, 어리석은 사람은 본래의 몸[本來身]이라 하도다.”고 말했다.성파 스님은 또 “마음자리를 수시로 말했고, 보리 또한 그럴 뿐이네, 사(事)와 이(理)에 모두 걸림이 없으면, 나는 자리가 곧 나지 않는 자리일세.”라는 두 편의 게송을 통해 안거 수행에 정진할 수좌들에게 모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불교를 비롯한 7대 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갖고 “종교계가 보여준 연대정신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5월 30일 낮 12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의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이하 종지협)와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윤 대통령이 종교계와 외교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어려울 때마다 종교계가 보여준 연대정신은 우리 사회의
조계종이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법석을 열고,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가피가 퍼져나가길 기원했다. 사부대중은 우중(雨中)에도 ‘무애행을 실천하는 진정한 불자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5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조계종 원로의장 자광 스님, 총무원장 진우 스님 등 조계종단 스님을 비롯해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장, 나상호 원불교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유교),
조계종 서울 조계사 경내 부처님의 자비로운 기운이 가득한 오색연등 불빛 아래에서 아름다운 음성이 울려 퍼졌다.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5월 25일 오후 7시 30분 경내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제5회 조계사 회화나무합창단 정기음악회-브라보 청춘’을 진행했다. 음악회에는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했다.조계사 회화나무합창단은 2007년 창단했으며, 70세 이상 노보살님들로 구성됐다. 오랜 세월 조계사를 지켜 온 회화나무처럼 조계사와 함께한 어르신들이 원력을 함께 모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음악회에 앞서 5
허재 전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5월 23일 오후 3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허재 전 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범해 스님은 “신도등록은 종단을 지탱하는 중요한 일 중에 하나”라며 “신도등록 홍보에 힘이 돼 주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허재 전 감독은 “지금까지 여러 홍보대사를 맡았지만 이번에는 특히 더 무게감이 느껴진다.”면서 “전국적으로 불교를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5월 20일 서울 동국대와 동대문, 종로 일원에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으로 펼쳐진 연등회(연등법회·제등행렬)의 감동이 5월 21일 우정국로 일원에서 연등회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전통문화마당으로 이어졌다.불기 2567(2023)년 전통문화마당이 5월 21일 낮 12시부터 조계사 앞과 우정국로 일원에서 진행됐다.전통문화마당은 청춘·국제·NGO·나눔·전통·SNS·먹거리 마당 등으로 운영됐으며, 10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이와 함께 공평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연등회가 5월 20일 오후 서울 동국대운동장과 종로 일원에서 10만여 명의 불자와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펼쳐졌다. 각양각색의 연등과 용·봉황·코끼리·거북선 등을 형상화한 장엄등의 위용에 인도에 늘어선 시민과 외국인들은 아낌없는 갈채를 보냈다.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는 5월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동국대운동장에서 불교지도자·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마당과 연등법회를 봉행했다. 어울림마당은 연희·율동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인 정현 스님이 종단 불사인 ‘천년을 세우다’ 및 승려복지 기금을 전달했다.정현 스님은 5월 18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에 ‘천년을 세우다’ 및 승려복지 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현 스님을 대신해 부산 내원정사 주지 지일 스님이 참석했으며, ‘천년을 세우다’에 2,000만 원, 승려복지에 1,000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원로 큰스님이 종단의 불사에 힘을 보태줘서 기쁘다.”며 “열암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불교의 기본 가르침을 쉽고, 유익하게 전달하고자 새신도 안내교육 내용 중 사찰예절을 영상콘텐츠로 제작·보급한다.포교원에서 제작한 새신도 안내교육 책자와 반야의 야단법석 이모티콘을 활용한 이번 영상콘텐츠는 △합장하는 법 △절하는 법 △공양올리는 법을 순차적으로 포교원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이번 영상은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3기인 혜장 스님이 참여해 만든 콘텐츠로 혜장 스님은 유튜브 및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포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찰예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불
조계종 종책특별보좌관 문화특보에 혜공 스님, 대회협력특보에 정현 스님, 의전특보에 법해 스님과 호법부 상임감찰에 지현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5월 9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혜공·정현·법혜 스님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특보로 임명된 세 스님에게 “금일 특보로 임명받은 스님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스님들로 맡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종단의 주요 종책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상임감찰로 임명된
문화재관람 무료입장 첫날 보은 법주사의 ‘매표소’가 명칭을 바꿨다.조계종 제5교구본사 보은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는 5월 4일 오전 10시 법주사 매표소 앞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매표소’의 명칭을 ‘법주사 불교문화유산 안내소’로 변경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도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총무부장 호산스님,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최재형 보은군수,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 등이 참석해 문화재관람료 감면 시행을 기념했다.이 자리에서 교구본사주지를
조계종 직영 승려 전문요양병원이 문을 열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5월 3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아미타불교요양병원에서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아미타불교요양병원은 삼천사 회주 성운 스님이 운영하던 ‘인덕원 파라밀요양병원’을 인수해 마련됐다. 올해 3~4월 1차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4층에 스님 전용 병실 10개와 휴식용 공원을 마련했다. 요양병원에 입소할 스님들은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비구니스님 간호사를 비롯한 전문 의료 인력이 스님들을 돌본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
5월 4일부터 전국 65개 사찰 문화재관람료가 전면 ‘감면’ 되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불교문화유산 보호 캠페인이 열린다.조계종 제5교구본사 보은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는 5월 4일 오전 10시 법주사 매표소 및 경내에서 ‘문화재관람료 감면 기념 불교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총무부장 호산·기획실장 성화·재무부장 우화·문화부장 탄원 스님 등 조계종단 스님과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최재형 보은군수,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이사 등이 참석하며 △현판
불교의 근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선 한국 근세불교의 중흥조인 용성 스님(1864~1940)의 가르침을 이어 수행전법에 힘쓰고 있는 용성조사대원명법사실천회가 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을 쾌척했다.용성조사대원명법사실천회(이사장 화정 스님)는 5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에 ‘천년을 세우다’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매년 종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에 화정 스님은 “앞으로도 용성 스님의 가르침을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았다.진우 스님은 5월 2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정청래 의원과 환담을 나눴다. 환담에는 조계종기획실장 성화 스님, 이규민 전 국회의원 등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천은사 입장료로 인해 문화재관람료가 수면위로 올라왔지만 결국 정청래 의원이 발의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안’ 덕분에 문화재관람료 문제가 잘 해결된 것 같다.”며 “국민들께 잘 된 일이지만 사찰 입장에서는 관광객이 많아지면 문화재 훼손 및 무질서 등으로 다양한 문제점이
연예인전법단장에 화계사 주지 우봉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5월 2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우봉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범해 스님은 “앞으로 연예인전법단을 잘 이끌고, 연예인들과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이 잘 전해지도록 노력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우봉 스님은 “연예인전법단을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우봉 스님은 제6기 포교위원회 위원이다. 현재 중앙종회 사무처장·화계사 주지·체육인전법단 지도법사·서울시의회 불자회 지도법사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연예
5월 4일부터 전국 65개 사찰의 문화재관람이 전면 ‘무료입장’으로 바뀐다. 단 시도지정문화재 보유 사찰 5곳은 관람료 징수가 유지된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문화재관람료 감면 시행을 앞두고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불교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1970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통합 징수되던 문화재관람료는 2007년 1월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면서 국립공원 탐방객과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어왔다. 이런 관람
‘천년을 세우다’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천일기도 입재법회가 4월 28일 오후 2시 경주 남산 열암곡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앞서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는 4월 19일 공식 출범했으며, 첫 공식행사로 넘어진 열암곡 부처님을 바로 모시겠다는 발원을 세운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천일기도’를 계획했다. 이와 함께 △선명상프로그램 개발 및 명상센터 건립 △미래세대 인재양성 △교구(지역불교) 활성화 등을 통해 ‘불교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는 서원을 세웠다.이날 천일기도 입재법회는 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