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신도회 창립 54주년(11월 1일)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에 쌀 1만kg을 후원했다.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10월 27일 오후 2시 경내 마당에서 ‘창립 제54주년 기념 이웃돕기 자비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삼광사가 준비한 쌀은 총 1만kg으로 △부산진구청(3,000kg) △부산시자원봉사센터( 1,000kg) △복지시설(1,600kg) △아동센터(1,000kg) △관내 저소득·독거어르신 가정(3,200kg)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부산 삼광사는 10월 31일 오후 6시 ‘신도회 창립54주년 기념
천태종이 10월 24일자로 총무원 총무부와 기획실, 일부 사찰 주지 인사를 단행, 사령장을 수여했다.총무원 기획실 기획국장과 단양 광법사·매포 포교당 주지에는 자룡 스님, 총무부 인사국 국장에는 대거 스님, 인사국 과장에는 수종 스님이 임명됐다.〈다음은 10월 24일 인사 명단〉총무원기획실 기획국장 자룡 스님총무부 인사국 국장 대거 스님 인사국 과장 수종 스님사찰단양 광법사·매포 포교당 주지 자룡 스님
베트남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의 정서지원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0월 22일 천태종 서울 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에서 베트남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및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베트남 꽝닌성 윙비시 광중면 바방사 주지 틱 쭉 타인 미인 스님이 방한해 자국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힐링 법회가 진행됐다. 또 한국·베트남 수교 31주년을 맞이해 천태종 관문사와 나누며하나되기가 협력해 참가자들을 위한 마스크 3만 장과
어린이·청소년의 마음에 올바른 심성을 심어주고, 찬불동요의 저변확대와 불교음악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된 ‘제9회 어린이·청소년 천태노래잔치 및 1분영상 공모전’에서 부산 광명사 어린이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1일 실시한 ‘어린이·청소년 천태노래잔치 및 1분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 ‘꽃피울 때 까지’와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합창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인 ‘부산 광명사 어린이회(합창부문)’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독창부문 최우수상은 부산 광명사 이연후(저학년)
지난 8월 1~12일 전북 부안 새만금 일원에서 펼쳐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다가 기상 악화로 조기 퇴영해 단양 구인사에서 3박 4일간 머문 일본스카우트 단원들이 10월 9일에 이어 한글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천태종 총무원(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일본 스카우트단원들이 한글로 쓴 감사 편지가 20일 도착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번 편지에는 수신자(‘구인사 여러분께’)와 발신자(‘일본파견단 제18대’)를 적은 문구(각 1장)와 단원들이 한국어로 쓴 명함 크기의 종이 30장을 A4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0월 16~19일 단양 일원에서 영주시·단양군·파독광부·간호사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효행 프로그램 ‘아버님, 어머님 고맙습니다.’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풍철을 맞이해 천태종의 효행문화 활성화와 여가활동·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효행 프로그램 참가 어르신들 △온달 드라마 세트장 △온달 동굴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불교천태중앙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를 참배하고, 국가와 국민의 평화를 기원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19일 오후 단양 구인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했다. 현직 대통령의 구인사 방문은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의 이번 구인사 방문은 약속 이행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31일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0주년 봉축법요식에 참석했으며, 당시 구인사 재방문을 약속했고, 그 약속을 약 22개월 만에 지켰다.이날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천태종 거제 장흥사가 〈법화경〉 전품 독송을 통해 법화행자의 ‘오종법사(五種法師)’ 공덕을 실천하는 법석을 마련했다.장흥사(주지 덕중 스님)는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경내 대불보전에서 ‘제5회 〈묘법연화경〉 전품 독송 정진’을 봉행했다.독송 정진에 앞서 덕중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장흥사 불자들은 법화행자의 오종법사를 실천하고, 수행으로 자신을 제도해 육근청정을 이루고 자비와 인욕의 공덕을 지어 법화삼매를 증득하길 서원한다.”면서 “부처님을 공양, 공경, 존중, 찬탄하는 모든 이에게 오늘 〈법화경〉 독송의 공덕이 회향되길 바란다
천태종이 불교전통문화와 한국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공모한 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회가 열렸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시상식·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송근영 심사위원은 문수현(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씨에게, 이관섭 운영위원은 송안섭(최우수상 문화재청장상) 씨에게 각각 상장·상금을 수여했다.또 김종우 운영위원은 우수상 수상자인 김민지·김광현·이경덕 씨에게, 이용애 운
천태종 제2대 종정을 역임하며 종단의 중흥을 이끌었던 대충대종사의 열반 30주기 추모대법회가 총본산 구인사에서 엄수됐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대충대종사 열반 30주기 추모대법회’를 봉행했다. 추모대법회에는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종단 스님과 김문근 단양군수 등 사부대중이 동참했다.이날 열반 추모대법회는 도용 종정예하의 헌향·헌다·헌화에 이어 종단 대덕스님들의 헌향·헌화, 참석
천태종이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단양군 관내 취약계층에 자비의 연탄을 지원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17일 오전 9시 40분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자비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진행, 단양군(군수 김문근)에 연탄 5만 장(3,8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사회부장 진철 스님과 김문근 단양군수·군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진철 스님은 “취약계층은 아직도 연탄을 주로 사용하는데, 적은 양의 연탄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내년부
천태종이 노래로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의 교리를 쉽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도록 작곡한 ‘교리찬불가’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하고자 찬불율동을 제작·배포한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태종 총무원 교무부는 불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의 교리를 익힐 수 있도록 작곡한 교리찬불가의 찬불율동을 제작, 천태종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찬불율동 제작은 이영재 안무가가 맡았으며, 대상곡은 △동서남북 사천왕 △부처님 명호 △부처님 사대성지 △사성제 △사무량심 △불교4대보살
전국 천태종 청년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심신을 단련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해 해장사에서 ‘제59회 전국청년회 추계수련법회 및 남부지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0개 천태사찰 청년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14일 오후 4시 해장사 경내 대불보전에서 봉행된 추계수련법회 입제식에는 진해 해장사 주지 수산 스님, 총무원 교무부 포교국장 일초 스님, 교무과장 수종 스님, 혜운 스님,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장 소지 스님, 유진현 해장사 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이
천태종 영주 운강사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에 백미를 후원했다.운강사(주지 도현 스님)는 10월 12일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과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운강사가 복지관에 전달한 물품은 백미 160kg이다. 복지관은 후원받은 쌀을 경로식당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운강사 주지 도현 스님은 “영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을 드리고자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
천태종 종의회가 2023년도 천태종 추가경정 일반예산을 280여억 원으로 확정했다.천태종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는 10월 13일 오전 9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제122차 임시 종의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천태종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일부 조정해 의결했다. 2023년도 추가경정 일반예산은 280억 4,013만 4,000원이다. 의결에 앞서 종의회는 12일 오전 9시 개회 및 1차 본회의 후 각 분과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총무분과위원회(위원장 월도 스님)는 인광당 5층에서 △총무부 △기획실 △교무부 △교육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수계법회가 열렸다.천태종 대전 광수사(주지 갈수 스님)는 10월 7일 오후 2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광수사 주지 갈수 스님 초청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수계법회에서 갈수 스님은 훈련병 500여 명에게 오계(불살생·불투도·불사음·불망어·불음주)를 설했으며. 법회 참석 훈련병들은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불제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갈수 스님은 훈련병 대표 7명에게 직접 연비를 하고, 게첩과 단주를 전달하며 장병들의 불심을 북돋았다.한편 이날 수계법회는 광수사 신도회(회장 이인범) 30여 명과 대
천태종 종의회가 2023년도 종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천태종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는 10월 12일 오전 9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2차 임시 종의회 개회 후 1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종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이날 도용 종정예하는 “종의회 의원 여러분들,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다. 종단 발전을 위해 종의회를 잘 진행해 달라.”고 교시를 내렸다.앞서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제122차 임시 종의회에 참석해 주신 종정예하, 총무원장 덕수
천태종 거제 장흥사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선망부모조상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사부대중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법석을 마련했다.장흥사(주지 덕중 스님)는 10월 3~4일 양일간 경내 대불보전에서 ‘장흥사 창립 37주년 기념 계묘년 윤년 맞이 합동천도재·생축 금강신중불공’을 봉행했다. 입제식은 8일 오전 8시 30분 통영 서광사 주지 경혜 스님을 증명법주로 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경혜 스님은 법문을 통해 “청정승가에 공양을 올리는 것을 ‘재(齋)’라고 하며, 산스크리트어 ‘우포사다(Uposadha)’를 어원으로 한다.”며
천태종복지재단이 재단 산하시설 관리자의 자질 향상과 관리자 간 소통 및 연대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산하시설 관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의 개식사로 시작된 이번 관리자 워크숍에서는 ‘불교와 사회복지’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가 펼쳐졌다.먼저 ‘불교와 사회복지의 상관관계’ 강의를 맡은 최봉수 동국대학교 교수는 “천태종복지재단의 관리자로서 ‘사회복지’와 ‘불
천태종 울진 기성 법화사가 지역 불자들의 신행·수행도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 법당을 건립한다.법화사(주지 개문 스님)는 10월 10일 오전 11시 경내 신축 법당 부지에서 ‘법화사 신축 법당 기공식’을 봉행했다. 기공식에는 천태종총무부장 시용 스님, 재무부장 설혜 스님, 종의회의원 용문 스님 등 종단스님들, 손병복 울진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 불자 등이 동참했다.기념 테이프 절단과 시삽에 이어 진행된 법요식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총무부장 시용 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불사의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