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이 ‘1인 1기 장애인·기업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및 사업장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현장훈련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직장 적응력을 향상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 알선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지하게 함으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 재활 의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구인을 희망하는 만17~60세 등록장애인’과 ‘구인을 희망하는 4대 보험에 가입한 업체 및 기관’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월 27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만당 스님을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지 스님)은 2월 23일 정월대보름 행사 ‘달맞이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보름 영상 시청 △소원풀이 △더위팔기 △부럼 깨기 △귀밝이술 순으로 진행됐다.어르신들은 ‘가족 건강 기원’, ‘남북통일’ 등 소망과 염원을 담은 소원지를 읽으며 올 한 해 안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 올 여름을 무사히 지내기 위해 오자미를 던지며 더위팔기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부럼(한과로 대체)을 깨고, 귀밝이술(식혜로 대체)을 마시며 행사를 마무리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설이 지난 지 얼마 되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불교아카데미에서 성악 발성·음악이론·찬불가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수강생들이 결성한 합창단 ‘동국대 힐링코러스’가 찬불가 공연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동국대학교 힐링코러스(단장 김흥순)는 2월 29일 오후 7시 원불교 서울교구 소태산홀에서 ‘인생의 봄! 지금 여기에’를 주제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찬불가를 통해 모든 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힐링의 시간을 주고자 마련했다. 아울러 최근 찬불가 모음집인 〈찬불가곡 108 Ⅰ〉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2월 23일 강당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복지관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대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중식지원사업의 중식지원업체 중 △사랑채 △충전식당 △동그라미 식당 △설렁탕전문점 삼지 △선희네에서 후원물품을 지원해 줬다.이상록 관장은 “복지관 회원과 신명난 윷놀이를 하고 나니 정말 즐거웠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지역사회 내 중식지원업체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행복한 삶이란 즐겁게 사는 것이며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 않아야 합니다.부처님께서 마히강 강가를 걷고 있을 때 목축업을 하는 대부호 ‘다니야’와 마주쳤습니다. ‘다니야’는 부처님께 인사한 후 게송을 읊었습니다.“저는 벌써 밥을 다 지어놓았고/ 젖소의 젖도 다 짜놓았습니다./마히강 강가에서/저는 처자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지붕은 튼튼하게 이어져 있고/불을 지펴서 집안은 따뜻합니다./그러므로 하늘이여/비를 퍼붓고 싶다면 어서 퍼부으소서.” 〈숫타니파타〉18세찬 비가 쏟아져도
천태종 전국교원불자연합회(회장 김필성) 회원 23명은 교무국장 광일 스님의 인솔 하에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처님의 생애를 좇는 인도·네팔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9박 10일간의 여정을 2편의 순례기로 나눠 싣는다. 편집자이번 성지순례는 △룸비니(Lumbini, 藍毘尼) △보드가야(Bodh-Gaya, 菩提伽耶) △사르나트(Sarnath, 鹿野園) △쿠시나가르(Kushinagar, 拘戶那揭羅) △라즈기르(Rajgir, 王舍城), 쉬라바스티(Shravasti, 舍衛城) △바이살리(Vaishali) 등 부처님이 머무르시고, 걸으셨던
요즘 나는 혼자 있을 때도 눈치를 보게 된다. 혼자서 투덜거렸더니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지 못했어요.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라는 말이 들렸다. AI 지니가 내 말을 엿듣고 있었던 것이다. 하루는 TV에서 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자 ‘노래를 잘 하시네요.’ 라고 칭찬을 했다. 기계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어느덧 케이블에 설치된 음성지원 서비스 AI가 언제 끼어들지 몰라 조심하게 됐다.4차 산업시대의 우리는 인공지능인 AI와 함께 살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생성형AI가 자료를 찾아 문서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그림을 그리
가수 이효리의 졸업식 축사가 화제다. “다른 사람 말 듣지 말래요. 자기 마음대로 살래요. 이효리가 그랬어요.”란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다른 사람 말 듣지 말라는 이효리 말은 들어도 되고요?”라며 비웃듯 대꾸했다.졸업식에서 축사를 하는 것은 큰 영광이다. 경제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인격적으로든 세상에 선한, 그리고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에게 그럴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그런 자리에서 아무리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이효리’이지만, 그런 말을 했다? 그리고선 자기 노래나 듣고 가라며 ‘치티치티뱅뱅’을 불렀단다. 졸업식장은
천태종 전국 신도들이 갑진년 설날(음력)을 맞아 총본산 구인사를 참배하고, 부처님과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어른 스님들께 세배를 올렸다. 구인사 대중 스님들은 2월 10일 오전 부처님과 호법신중, 종정예하께 통알(通謁)을 올린 후 오후부터 정초 참배를 온 신도들을 맞았다. 사찰별로 일정을 나눠 정월대보름까지 이어진 올 정초 참배에는 10만여 명의 불자가 동참했다. 전통문화를 아름답게 계승하고 있는 구인사 정초 참배는 천태종 3대 지표의 하나인 ‘생활불교’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천태종의 정초 참배는 구인사 창건 이후 현재까지 70여
매년 2~3월은 졸업·입학 시즌이다. 불자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불교교양대학도 이즈음 수료·입학식을 열어 수료생에겐 격려를, 신입생에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천태종 금강불교대학도 수료·입학식이 한창이다. 관문사·삼광사·대광사·원흥사·해성사 등은 각각 수료식 및 입학식을 개최, 불교전문지식을 갖춘 불교인재를 배출했다. 여타 금강불교대학도 각각 수료·입학식을 열어 수료생을 보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금강불교대학은 매년 1,000명 안팎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불교 전문 지식을 습득한 금강불교대학 수료생 일부는 군포교에 매진하고, 일부
천태종 분당 대광사 명상상담대학(학장 월장 스님). 2월 25일 오후 3시 대광사 3층 지관전. ‘명상상담대학 8회 수료식 및 10회 입학식’ 개최. 전문과정 23명, 심화과정 29명 수료. 전문과정 21명, 심화과정 29명 자격증 부여. 신입생 45명 입학. 불기 2568년 2월 25일.
천태종. 서울 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정월대보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행복 빌고, 불자들의 화합과 결속 도모하는 척사대회 열어. 지회·신행단체 연합 등 10개 팀 참여 토너먼트로 진행. 중구·동대문지회 우승. 신행B팀(자모회, 청년회, 락원회, 지장회, 관음회, 사물놀이단, 금강무용단) 준우승, 강북지회 3위. O·X퀴즈, 도전! 회장님을 이겨라 등 다양한 게임도 진행. 경품 추첨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전달. 불기2568년02월24일.
부산 삼광사 부산금강불교대학이 교법사과와 불교학과 수료생 76명을 배출하고 신입생 192명을 받아들였다.부산금강불교대학(학장 영제 스님)은 2월 25일 오후 6시 삼광사 지관전에서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 천태종 총무원 교무부장 도웅 스님, 삼광사 교무 덕중·재무 무성 스님, 수료생, 입학생, 부산금강불교대학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수료식 및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교법사과 32명·불교학과 44명이 수료증서를 받았으며, 교법사과 48명·불교학과 중급과정 52명과 초급과정 92명 등 총 192명이 입
분당 대광사 명상상담대학에서 2~3년 간 명상상담을 공부한 명상 전문가 52명이 배출됐다.대광사 명상상담대학(학장 월장 스님)은 2월 25일 오후 3시 대광사 3층 지관전에서 ‘명상상담대학 8회 수료식 및 10회 입학식’을 개최했다.민기홍 대광사 신도회 부회장의 학사보고 후 학장 월장 스님은 수료자 52명을 대표해 명상상담지도사 1급 전문과정을 이수한 양명석 수료생과 명상상담지도사 2급 심화과정을 이수한 조태래 수료생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성시락 수료생 등 29명은 명상상담지도사 1급 자격증서, 이남수 수료생 등 23명은 명상상
(사)나누며하나되기가 3·1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500만 원 상당의 행복나눔 위문품을 후원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2월 23일 오후 2시 관문사 1층 로비에서 ‘호국보훈가족 행복나눔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마련한 위문품은 2,500만 원 상당의 △쌀 △바디로션 △액상 때비누 △주방세재 △발세정 스프레이 △핸드워시 △물티슈 △곰팡이 제거제 △천연비누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청소솔 등이다. 위문품은 서울남부보훈지
천태종 부산 삼광사 어린이회 회원들로 구성된 제3기 선재동자문화전승단이 출범했다. 전승단은 불기 2568년 부산연등회와 팔관회 등을 통해 부산불교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2월 24일 천태종 삼광사 문화실에서 ‘2024년 제3기 선재동자문화전승단 출범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선재동자문화전승단 지도법사 덕중 스님(삼광사 교무), 선재동자문화전승단 김진희(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회장) 운영회장,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지도법사 덕중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선재동자는 착함을 실천하는 동자다. 여
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한 해의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복을 빌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펼쳤다.대광사(주지 월장 스님)는 2월 24일 오전 지관전에서 김은혜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불공 및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주지 월장 스님은 “밝게 빛나는 보름달처럼 올 한해도 풍성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며 “밝은 달을 바라보며 기원하는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은혜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어린 시절 보름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2월 25일 오전 11시 지관전에서 삼광한글학교 제31회 졸업식과 제32회 입학식을 거행했다.이날 졸업·입학식에는 삼광한글학교장 영제 스님과 삼광사 교무 덕중·재무 무성 스님,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김차수 부산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지 영제 스님은 졸업생 33명에게 졸업장 수여했으며, 60명에게 입학을 허가했다.수료증서는 졸업생을 대표해 초등과정 이유복·중등과정 임세재 수료생이 받았다. 김송자·이만례·김정여·박조희 수료생이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개근상·봉사상·우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2월 24일 오후 1시 지관전에서 이헌승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부산진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척사대회에 앞서 낮 12시 경내 마당에서 삼광사 봉사회 농악대의 지신밟기가 마당에서 펼쳐졌다.척사대회는 주지 영제 스님의 대회사와 시윷에 이어 지회·신행단체·산하단체 등 50여 팀 500여 명이 함께했다. 윷놀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처사회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는 수영지회, 3위 사하지회가 차지했다.윷놀이 외에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