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사관생도 72기의 졸업식(3월 6일)을 앞두고 불자생도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공군사관학교 불교 법당 성무호국사(주지 자원 스님)는 2월 28일 오후 5시 30분 공군사관학교 도산관 3층에서 ‘공군사관학교 제72기 불자생도 졸업법회’를 봉행했다. 졸업법회에는 수덕사 주지 도신·군종특별교구장 법원·청주불교연합회장 각연 스님 등 조계종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 진철 스님, 태고종 스님, 최차규 전 공군참모총장, 박찬근 국군불교총신도회 부회장, 이희진 공군사관학교 금강회장, 졸업생도(34명) 등이 참석했다.이희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4일 ‘2024년 노년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이번 노년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은 45개며, 1,111명의 수강인원이 11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이상규 관장은 “노년 사회화 교육이 그저 여가 문화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회 참여, 공연 재능기부, 전시회 개최 등 자아실현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영주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통하며 건강한 노년 문화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경로당 3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2월 29일 지역복지활성화사업 연계 경로당 30개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연계경로당 회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복지관은 지역 경로당에 △스마트폰 교육 △생활 속 유용한 정보 제공 △문화활동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관에서 제공한 실버체조·전래놀이 등의 교육 수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DMZ에 서식하는 재두루미에게 먹이를 주고, 생태를 관찰하는 행사가 마련됐다.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2월 17일 파주 오금리 DMZ 생태마을 일대에서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참가자 32명이 모여 재두루미를 비롯한 겨울 철새들의 먹이로 볍씨 500kg을 뿌려줬다. 또 김춘자 오금리 마을 해설사의 안내로 재두루미·독수리 등을 관찰했다.불교기후행동 상임대표 일문 스님은 “우리나라는 겨울철새들의 중간기착지로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면서 “모든 것은 연결되어
2007년 창립 이후 명상과 심리상담을 융합해 명상심리상담을 새로운 학문으로 발전시켜 온 한국명상심리상담회가 올 한해도 춘·추계정기학술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회장 손강숙, 이하 명상심리상담회)는 2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인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먼저 한국 명상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4월 18일 오전 9시 대만 불광산사에서 ‘한국·대만의 전통적인 불교 명상상담과 서구의 명상상담의 융합’을 주제로 ‘춘계 대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
서울 강동구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절기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센터장 김한나)는 2월 24일 센터 스마트 공유부엌에서 정월대보름 음식을 손수 조리해보는 ‘절기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세시 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우리나라 전통음식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음식을 만듦과 동시에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의 유대감 향상 및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은 2030세대와 4070세대를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
동국대일산병원이 화재 진압에 앞장선 간호사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2월 28일 병원 5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서 화재 진압 공로로 세 명의 간호사에게 고양시 일산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표창장을 받은 병동간호 2팀 소속 왕지혜·안현미·김수현 간호사는 지난 2월 17일 병원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해 큰 피해를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화재는 101병동의 한 병실 침대 위 전기 콘센트에서 발생한 스파크로 시작됐으며, 이들 발견한 간호사들의 빠른 판단과 용기 있는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위탁·운영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2월 27~28일 양일관 관내 행신 3·4동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 똑·똑·행(똑똑~ 행신복지관이 왔어요)’ 1분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복지관 인지도 제고와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신 3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과 복지관 행복살피미 단원은 함께 연계해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고립가구 퀴즈 이벤트 △복지관에 바라는 사업 욕구확인 △복지관 사업 소개 등을 활동을 펼쳤다.이동복지관 담당자는 “복지관 알림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조계종 종평위가 지난 2월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회 시정 질의에서 “송현녹지광장 부지에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발언한 가운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향문 스님, 이하 종평위)는 2월 28일 성명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발언은 지난해 11월 9일 이승만기념관부지선정위원장과 비공개회담 후 시민사회와 불교계의 거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을 강행하고 있음을 공개한 것”이라며 “선출직 공무원인 서울시장이 국민 사이에 갈등을 조장해 분열을 유도하는 행위는 어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2월 28일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장복균)으로부터 후원품을 전달 받았다.이날 복지관이 전달받은 물품은 아동용 기저귀 69박스와 여성 위생 용품 80개 등이며, 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홍천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 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후원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김시재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후원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종교지도자들이 의대 정원 충원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에 “인간의 생명은 가장 소중하다.”며 대화를 통한 타협을 호소했다.(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는 2월 28일 호소문을 통해 “ 현재 의료대란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긴급하게 수술을 기다리는 사람들, 내원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은 국민을 보호하고 생명을 안전하게 유지 시키는 일”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정부는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해 가장
대불련 전국 지부·지회장이 한 자리에 모여 리더 역량 강화에 대해 배우고. 캠퍼스 포교 전략을 세웠다.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주현우, 이하 대불련)는 2월 23~24일 서울 홍대선원에서 전국 지부·지회장 및 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조직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 스님)이 지원했다.이번 워크숍은 △OT △입재식 △리더 역량 강화 1·2 △Just Be 프로그램 △캠퍼스 포교 워크숍 △회향식 등으로 진행됐다.입재식에서 홍대선원 주지 준한 스님은 법문을 통해 “리더는 리더로서 당당하게
현재 보물로 지정돼 있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가 국보로 승격 지정될 전망이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월 27일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를 국보 승격 지정을 예고했고, ‘남원 대복사 동종’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 병풍’은 보물 지정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2003년 2월 3일 보물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보물 지정이 해제됐다.‘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돼 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월 23일 서초구청에서 4개 기관과 ‘기아 프렌토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서초구청·기아 주식회사·반포종합사회복지관·방배아트유스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참석했다.‘기아 프렌토링’은 기아 주식회사로부터 후원을 받아 서초구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를 연계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초구청이 총괄하고 3개 기관(우면종합·반포종합사회복지관·방배아트유스센터)이 연합해 운영한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양재 1동에 거주하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이 ‘1인 1기 장애인·기업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및 사업장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현장훈련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직장 적응력을 향상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 알선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지하게 함으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 재활 의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구인을 희망하는 만17~60세 등록장애인’과 ‘구인을 희망하는 4대 보험에 가입한 업체 및 기관’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월 27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만당 스님을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지 스님)은 2월 23일 정월대보름 행사 ‘달맞이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보름 영상 시청 △소원풀이 △더위팔기 △부럼 깨기 △귀밝이술 순으로 진행됐다.어르신들은 ‘가족 건강 기원’, ‘남북통일’ 등 소망과 염원을 담은 소원지를 읽으며 올 한 해 안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 올 여름을 무사히 지내기 위해 오자미를 던지며 더위팔기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부럼(한과로 대체)을 깨고, 귀밝이술(식혜로 대체)을 마시며 행사를 마무리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설이 지난 지 얼마 되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불교아카데미에서 성악 발성·음악이론·찬불가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수강생들이 결성한 합창단 ‘동국대 힐링코러스’가 찬불가 공연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동국대학교 힐링코러스(단장 김흥순)는 2월 29일 오후 7시 원불교 서울교구 소태산홀에서 ‘인생의 봄! 지금 여기에’를 주제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찬불가를 통해 모든 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힐링의 시간을 주고자 마련했다. 아울러 최근 찬불가 모음집인 〈찬불가곡 108 Ⅰ〉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2월 23일 강당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복지관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대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중식지원사업의 중식지원업체 중 △사랑채 △충전식당 △동그라미 식당 △설렁탕전문점 삼지 △선희네에서 후원물품을 지원해 줬다.이상록 관장은 “복지관 회원과 신명난 윷놀이를 하고 나니 정말 즐거웠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지역사회 내 중식지원업체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
천태종 부산 삼광사 어린이회 회원들로 구성된 제3기 선재동자문화전승단이 출범했다. 전승단은 불기 2568년 부산연등회와 팔관회 등을 통해 부산불교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2월 24일 천태종 삼광사 문화실에서 ‘2024년 제3기 선재동자문화전승단 출범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선재동자문화전승단 지도법사 덕중 스님(삼광사 교무), 선재동자문화전승단 김진희(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회장) 운영회장,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지도법사 덕중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선재동자는 착함을 실천하는 동자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