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지역민들을 위한 음악예술제가 열린다.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초격 스님·남양주 봉선사 주지)는 5월 12일 오후 5시 의정부시 송산사지 근린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9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경기북부지역 8개 시와 2개 군의 불교사암연합회가 함께 참여한다.이날 행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집전하는 ‘국민 안전·행복 기원재’,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며 행복과 평화의 빛을 밝히는 ‘봉축 점등 법요식’,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지는 ‘제19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 인기 가수들이
BBS불교방송이 개국 33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5월 2일 오전 10시 불교방송 3층 법당 다보원에서 ‘개국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은 “개국 33주년을 맞이해 올해는 반드시 불교방송 사옥불사가 의미 있게 진전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불사에 매진하자.”며 “그 동안 모든 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앞서 이선재 사장은 “42일간 상월결사 인도순례를 유튜브 라이브와
세계 불교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불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세계불교연맹(IBC, International Buddhist Confederation)은 4월 20~21일 인도 뉴델리 아쇼카 호텔에서 국제불교정상회의(Global Buddhist Summit)를 개최했다.이번 국제불교정상회의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키샨 레디 인도 문화부 장관 등 인도 정부 고위 관계자와 티베트인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고 있는 달라이 라마와 조계종해외특별교구장 직무대행 정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템플스테이가 진행됐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사노위)는 4월 22~23일 강원도 고성 건봉사에서 ‘쉼,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사노위는 2012년부터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공동으로 매년 4회 사회적약자 초청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템플스테이에는 성동구에서 요양보호사·장애인활동지원사 등으로 일하고 있는 돌봄노동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박 2일동안 건봉사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일상에서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템플스테이 참가자는 “사회적 약자들을
조계종 서울 화계사(주지 우봉 스님)는 4월 18~19일 ‘제11회 4·19혁명국민문화제’에 참여한 외국인 탐방단 20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외국인 탐방단은 민주묘지 참배 후 4·19전야제 행사 등을 통해 4·19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한국 전통불교문화 체험을 위해 화계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사찰예절을 배우고, 사찰투어, 내 마음을 색깔로 표현해 보는 만다라 에코백 만들기, 스님과 함께하는 다도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이 외에도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에서 주는 편안함과
2022년 4월 스리랑카 국가 부도 직후 폭등한 물가로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스리랑카 저소득가정에 자비의 물품이 지원됐다.(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은 4월 11~12일 스리랑카를 방문하고, 저소득 가정 800가구에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앞서 동행은 스리랑카 저소득가구를 위해 약 4개월간 9,000여 만 원을 모금했다.동행이 마련한 식료품 키트는 한국 돈 2만 5,000원 상당의 △쌀 △달(렌틸콩) △소금·설탕 등 조미료 △홍차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다.동행 대표단은 먼저 4월 11일 스리랑카 감빠
지구의 날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지구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대중들의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는 환경 캠페인이 진행된다.불교기후행동(상임대표 일문 스님)은 4월 11일 오후 2시 서울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부처님오신날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4월 22일 오후 4시 서울 조계사에서 열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원장 권범선)은 4월 7일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 대응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동국대일산병원은 3년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와 대응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병원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받은 권범선 병원장은 “국민 건강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주어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병원에서 고생해 준 의료진, 직원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 용문사에서 출가하고, 남양주 봉선사에서 수행하다 독립운동에 헌신한 태허 스님(운암 김성숙)의 ‘제54주기 추모제’가 4월 1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요인 묘역에서 봉행된다.(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가 주최하는 추모제에는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초격 스님을 비롯해 용문사 주지 도일 스님, 보광사 주지 선우 스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추모제는 그룹 ‘자전거 탄 풍경’과 국악퓨전 그룹 ‘비단’이 참여해 추모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1964년 태허 스님이 직접 쓴 자필 일기를 배우 황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독려 캠페인 ‘약속’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동참했으며,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부스를 찾은 학생들에게 해당 내용을 설명한 뒤, 희망자에 한해 채혈을 진행했다. 생명나눔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75명의 신규 조혈모세포 기증 동참자를 모집했다.캠페인에 동참한 임보영 간호학과 학생은 “혈액암 환자에게 새 생명을 드리는 일에 동참하는 기회가 생겨 무척 뿌듯하다.”면
용인 화운사 주지 선형 스님은 3월 15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증축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기부식에서 선형 스님은 “자비의 마음으로 의술을 펼치고 있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운사 사부대중의 정성과 마음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권범선 병원장은 “스님의 큰 뜻에 병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스님과 사부대중의 병원발전을 바라는 소중한 마음들이 기부문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용인 화운사는 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 말사로 선형 스님과
1994년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설립된 불교계 대표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모집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3월 22일 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 1층 로비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장기기증 희망등록의 필요성을 홍보해 생명나눔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생명나눔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45명의 신규 등록자를 확보했다.김승자 복지관장은
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는 연등회 대중율동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2023년 연등회 율동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4월 5~7일까지.이번 공모전은 신나고 친숙한 연등회 대중율동을 익히고, 전국지역 연등회 대중율동을 보급해 흥겨운 분위기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연등회 대중율동을 연습하고, 영상 촬영을 준비하며 즐길 수 있는 공모전이다.참여방법은 유튜브에 업로드 돼 있는 ‘2023년 연등회 율동 영상’을 따라서 연습한 후 촬영·편집해 별도의 신청서(연
전북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한베트남 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사)착한벗들(이사장 회일 스님)은 3월 15일 착한벗들 사무실에서 ‘재한베트남 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주춘매 착한벗들 센터장, 김지연 호원대 교수, 황수진 전북전주외국인노동자 쉼터 팀장, 레반홍 주한베트남대사관 1등 서기관, 부득르엉 주한베트남교민회장, 타잉 다꿈나눔실천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주춘매 센터장은 “‘이주민의 벗’이 되기 위해 2012년 설립한 착한벗들은 다양한 출신의 회원들이
(재)대한불교진흥원이 청년불교 인재 양성 불사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수상자와 수상단체를 선정하고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이하 진흥원)은 3월 9일 오후 2시 서울 다보빌딩 소재 진흥원 임원실에서 ‘제6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증서 수여식은 각 대표 1인만 참석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제6기 불자상·동아리상에는 대학생 64명, 대학원생 12명, 초·중·고·대학·대학원 동아리 57곳이 최종 선정됐다. 진흥원은 대학생·대학원생에 각 300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 스님)가 불교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1기 불교·경전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의 교육과목은 불교에 대해 전반적으로 익힐 수 있는 ‘불교아카데미’와 경전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경전아카데미’로 나뉜다. 개강은 3월 15일부터 서울 양천구 신정로에 위치한 양천벤처타운 106호, 지구촌공생회 교육관 ‘태공선원’에서 진행된다.‘불교아카데미’는 신행생활에 기초가 되는 △부처님의 생애 △사원예절 △불교교리를 비롯해 중관·유식·법화 사상 등을 다루고, 매주 화·수요일 오후 7시 진행된다.
(사)KYBA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 대불청)는 3월 11~12일 조계종 제7교구 덕숭총림 수덕사에서 ‘2023년 상반기 임원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임원연수는 오후 1시 입제식에 이어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의 특강과 마가(자비명상 이사장)·정범(조계종 국제전법단장) 스님 특별 법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불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대불청의 정체성 및 방향성과 청년 포교를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토론·특강·법문을 통해 대불청의 정체성·방향성 확립 및 임원·회원들의 청년회 활동 목적의식 고취 등
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인 ‘2023 서울릴랙스위크(2023 Seoul Relax Week)’가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다채로운 주제 강연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 서울릴랙스위크는 시민과 전문가가 명상·마음챙김 등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2023 서울릴랙스위크 프로그램은 △담마토크(Dhamma Talk, 3/30) △수행주간(Retreat, 3/4~25)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3/1
한국의 전통·불교문화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인 ‘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막을 올린다.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된다. 불교박람회는 온라인 누리집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1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아카이빙을 통해 정리된 지난 10년간의 기록과 향후 10년에 대한 비전을 소개한 미디어아트를 살펴볼 수 있는
한국명상지도자협회가 지도자 양성을 위한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를 연다. 기초적인 명상부터 전문적 명상까지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사)한국명상지도자협회(이사장 혜거 스님)는 3월 22일부터 약 두 달간 ‘지혜와 평화의길, 제13기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기초반과 심화반 온라인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강좌는 각 10강으로 구성됐다. 기초반은 3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적경 스님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초심자를 위한 참선 입문(혜거 스님) △이뭐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