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서울 관문사가 창립 25주년과 성보박물관 개관 17주년을 기념해 ‘사리(舍利) 장엄구’와 ‘불복장물’을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했다.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경내 성보박물관에서 관문사 창립 25주년 및 성보박물관 개관 17주년 기념 특별전 ‘영원불멸의 생명’ 개막식을 개최했다.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기념 테이프 절단에 이어 개막사를 통해 “이번 특별전은 구인사의 불교천태중앙박물관과 관문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한 사리장엄구와 불복장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쉽게 볼 수 없었던 불교유물을 공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2월 3일 서울 관문사 4층 옥불보전에서 봉행된 ‘대충대종사 탄신100주년 기념 백만독 불사 및 천태종 서울 관문사 개산 25주년 기념대법회’에서 법문을 통해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는 법회가 우리들의 마음을 맑게 하고 마음이 자유자재를 얻으며 인생의 참다운 행복을 얻는 장이자 서로 갈고 닦으며 결속하고 화합하는 장이라고 하셨다.”면서 “법회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제도된 불자들이 타인의 마음 가운데 있는 불성을 발현시켜 스스로 ‘불자’라고 자각하는 사람을 늘려가는 ‘보살행 완성의 장’이라는 가르침을 잊지 않
천태종 서울 관문사가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불자들의 신심을 증장하고 국민화합을 기원하는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에 돌입했다. 또 개산 25주년을 기념해 현판식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12월 3일 오전 10시 ‘대한불교천태종 관문사’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데 이어 10시 30분 경내 4층 옥불보전에서 ‘대충대종사 탄신100주년 일심청정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 및 대한불교천태종 서울 관문사 개산 25주년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기념대법회에는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추운 겨울 천태종 인천 황룡사가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황룡사(주지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2월 3일 오후 2시 경내 1층 대중공양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세상 자비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지 진철 스님을 비롯해 김학엽 황룡사 신도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인천·안산거주 고려인, 불자 등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주지 진철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준비하고, 참석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준 불자님들께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김치에 담겨 이
천태종 마산 삼학사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행사를 진행,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삼학사(주지 도선 스님)는 11월 30일 경내에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과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함께하는 나눔 따뜻한 겨울’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동절기 식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관계자, 불자 등이 참석했다.복지관은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각 10kg)와 방한용품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직
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지역 내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에 동절기 영양지원을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자비행(慈悲行)을 실천했다.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11월 30일 경내 대중공양간에서 ‘광명사 자비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정구불교연합회 부회장 법일 스님과 연합회 소속 스님들, 김재윤 금정구청장,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김세빈 금정구 가족센터 다문화지원국장 등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광명사는 이날 담근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와 20kg 백미 10포대, 라면 20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복지관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1월 30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관문사 2층 대회의실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일행의 예방을 받고 “상월원각대조사께서는 ‘국가가 없는 종교는 있을 수 없다.’면서 애국불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천태종의 스님과 신도들은 이 가르침에 따라 애국, 대중, 생활불교의 삼대지표를 항상 실천하고 있다.”면서 “애국불교를 실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법회를 봉행할 때 항상 나라의 국운융창을 기원하는 축원을 부처님 전에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덕수 스님은 또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만드는 데 일조한 분들의 이
경남 사천의 천태도량 월화사(月華寺)가 2022년 5월 신축 법당인 대불보전 기공식 이후 18개월 만에 대들보를 들어올렸다.월화사(주지 진성 스님)는 11월 30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원로위원 도원 스님(대구 대성사 주지), 총무원 총무부장 시용 스님, 교육부장 성해 스님, 재무부장 설혜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등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불보전 상량 법요식을 봉행했다.법요식에서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은 법어를 통해 “월화사는 그동안 많은 주지스님들과 신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일행의 예방을 받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후대에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1월 30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관문사 2층 대회의실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예방에는 천태종 사회국장 문법 스님,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과 장정교 보훈문화국장, 용교순 보훈문화과장,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상월
천태종복지재단이 재단 산하시설의 회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은 11월 28일 오후 2시 분당 대광사(주지 월장 스님) 3층 강의실에서 재단 산하시설 실무자 대상 교육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A부터 Z까지’를 진행했다.교육에 앞서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은 “오늘 교육은 재무회계, 자산관리, 예산편성은 물론이고 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점검 방향과 대응방법 등 시설 관리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준비했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복지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서울지역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이 진행됐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와 함께 10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초구·강북구·중랑구·강동구·관악구 지역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과 행복나눔 생필품을 전달했다.현재 국내 결핵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노인 결핵환자 비율 역시 55%에 달하며, 특히 서울시 고령인구수와 결핵신(新) 환자수는
천태종 전국 말사 합창단에서 음성공양으로 수행정진하고 있는 합창단원들의 신심고취와 수행 독려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1월 25일 오후 2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제38회 전국합창단 동계수련법회 입제식을 봉행했다. 입제식에는 총무원장 덕수 스님, 총무부장 시용 스님, 교육부장 성해 스님과 75개 사찰 합창단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입제식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입제 법문을 통해 “음성으로 노래를 불러 불·보살님전에 공양을 올리는 복 많은 불자들이다. 노래를 부를 때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천태종이 2024년도(불기 2568년) 중앙종무기관과 각 산하단체, (재)대한불교천태종의 일반예산을 347억여 원으로 확정했다.천태종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는 11월 25일 오전 9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3차 정기 종의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3~24일 각 분과(총무·법제·재무분과)별로 심의한 2024년도 총무원 등 중앙종무기관과 각 산하단체, (재)대한불교천태종의 예산안을 검토·확정했다.이날 총무분과위원장 월도 스님, 법제분과위원장 경혜 스님, 재무분과위원장 보광 스님은 예산안
천태종은 11월 22일자로 총무원과 종의회 사무처, 말사 주지 일부 인사를 단행했다. 총무원 기획실 실장에는 갈지 스님, 종의회 사무처 국장에는 경필 스님, 포항 황해사 주지에는 갈지 스님, 철암 대덕사 주지에는 견문 스님을 임명하고 사령장을 수여했다.〈다음은 11월 22일자 인사 명단〉총무원기획실장 갈지 스님종의회 사무처국장 경필 스님사찰 주지포항 황해사 주지 갈지 스님철암 대덕사 주지 견문 스님
불기 2568(2024)년도 천태종 중앙종무기관과 각 산하단체의 예산안을 심의하는 정기 종의회가 개회했다.천태종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는 11월 23일 오전 9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3차 정기 종의회’를 개회했다.이 자리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종의회 의원 여러분들 멀리서 오느라 고생 많았다. 종의회를 잘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교시를 내렸다.앞서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123차 정기종의회는 종단의 2024년도 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현재 국내·외
천태종 김해 해성사가 추운 겨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갔다.해성사(주지 월도 스님)는 11월 21일 경내에서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주지 월도 스님을 비롯해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부인 김민서 여사,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인 신회숙 여사 등 지자체 관계자와 불자 등이 동참했다.이날 해성사가 담근 김장김치는 400박스 총 2,000kg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됐다.행사에 앞서 주지 월도 스님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는
천태종 춘천 삼운사(주지 월중 스님)는 11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로부터 도내 학대피해 노인 보호와 노인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이 자리에는 주지 월중 스님과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신보미 노인돌봄팀장 등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가 참석했다.춘천 삼운사는 도내 학대피해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용쉼터를 무상임대하고 복지기관에 물품을 후원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잔치를 개최하는 등 학대피해 노인 보호와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감사패를 받은 월중 스님은 “춘천 삼운사는 부처
천태종 영주 운강사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행사를 펼쳤다.영주 운강사(주지 도현 스님)는 11월 17일 경내에서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강사 주지 도현 스님을 비롯해 복지관 임직원, 불자 등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운강사 주지 도현 스님은 “김장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고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싶어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겨울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인 입동이 지났다. 천태종 청주 명장사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하는 등 붓다의 가르침인 동체대비(同體大悲)를 실천, 함께 사는 세상을 일궈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명장사(주지 도웅 스님·천태종 총무원 교무부장)는 11월 19일 오후 1시 경내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부인 정은경 여사, 지역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배추
천태종 분당 대광사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이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대광사(주지 월장 스님)는 11월 18일 오전 10시 경내 앞마당에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과 공동으로 ‘2023 행복을 빚는 전통문화 음식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축제는 주지 월장 스님을 비롯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계일·이제영 경기도의원,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가수 김다현 양, 대광사 템플스테이(당일형)에 참가한 다문화가정·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