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연예인전법단 가수분과위원회 임원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조계종 연예인전법단(단장 우봉 스님·서울 화계사 주지) 가수분과위원회(위원장 김국환)는 5월 15~16일 양일간 화계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단장 우봉 스님을 비롯해 김국환 위원장, 진미령 부위원장, 이한규 사무총장 등 임원 15명이 동참했다.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앞서 김국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회원 일동은 부처님 말씀을 전법하는데 소임을 다 하도록 정진할 것이며, 7월 중 창립되는 불자가수회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발원한다.”고 말했다.
신용훈 전북불교대학 정보처장의 자녀인 신의경 학생(원광대)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가장학금 200만 원을 전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쾌척했다.(사)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5월 17일 전주시청 별관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전주시(시장 우범기)에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이하 엄마의 밥상)’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전달은 전북불교대학에서 ‘엄마의 밥상’ 모금을 시작했다는 말을 들은 신의경 학생이 국가장학금으로 받은 200만 원을 ‘엄마의 밥상’ 지원에 써달라며 전북불교대학에 전달하며 이뤄
NH농협은행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나눔 기금을 쾌척했다.NH농협은행(회장 이성희)은 5월 17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에 자비나눔 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불교와 농협은 국민을 위한 자비나눔을 펼친다는 점에서 같은 길을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농민, 사회를 생각하며 이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이성희 회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이 기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어머니 마야부인을 기리며, 그의 지혜와 자비심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성평등불교연대는 6월 3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코트에서 ‘제7회 마하마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마하마야 페스티벌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개회식·육법공양과 마야부인을 위한 헌시 의례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현경 뉴욕 유니온신학대학원대 교수를 초창해 와인과 핑커푸드를 곁들인 ‘맛있는 수다’가 펼쳐진다.마지막 3주는 규젤&알렉스의 아코디언 연주와 ‘지금여기예술학교’의 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공동으로 ‘템플스테이 치유 효과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연구는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 전후의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변화와 환자의 증상 변화를 임상시험 해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연구다.과민성 장증후군은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식사 후 복통, 설사와 변비, 복부 팽만감 등 다양한 증상이 있으며, 이와 관련된 원인은 복합적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임상시험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참
정부부처 출입기자단 중 처음으로 국회를 출입하는 불자 기자들이 신행활동 모임을 창립했다. 초대 회장에는 조성은 기자(더팩트)가 선출됐다.국회를 출입하는 불자 기자 61명은 5월 10일 오후 6시 국회 정각선원에서 주호영 국회정각회장과 이원욱 명예회장, 홍문표·조명희·민병덕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법회와 창립식을 봉행했다.이날 기자불자회는 초대 회장에 조성은, 부회장에 박지원(세계일보), 간사에 김진(헤럴드경제), 대외협력위원에 황민호(BBS불교방송) 기자를 선출했다. 회원은 총 61명이며, 지도법사에는 경북 청도 적천사 주지
1983년 창립한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 불자들의 신행모임인 정각회(正覺會)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정각회원들은 “통합과 생의 정치에 매진하고, 평화롭고 존중받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국회정각회(회장 주호영·국민의힘 국회의원)는 5월 10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정각회 창립 4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과 수석부회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을 비롯한 불교지도자, 김진표 국회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박보균 문화체육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원장 김동일)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2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 획득으로 동국대일산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및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누리집 등에 공표되고, 인증마크 사용과 함께 다른 기관위원회의 업무를 위탁해 수행할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4월 28일부터 2026년 4월 27일까지 3년.이번 인증 획득 의미는 동국대일산한방병원이 기관 내 운영 근거와 인프라,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체계, 실질적 역할 등이 과학적이고 한방 IRB 운영의 질적 우수함을 공
불기 2567년 불자대상에 (사)자비신행회,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배우 이원종, 방송인 홍성흔 씨가 각각 선정됐다.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이하 선정위)는 5월 9일 불기 2567년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열고, 불자대상 수상자를 선정, 10일 발표했다.불자대상에 선정된 (사)자비신행회는 1999년 창립해 부처님 가르침을 근간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참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아동·청소년·어르신·소외계층 및 국제구호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지난 20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경찰청 로비에 포돌이·포순이 장엄등이 불을 밝혔다.서울경찰청 경승실과 불교회는 5월 9일 오후 4시 30분 경찰청 2층 대강당 및 1층 로비에서 ‘불기 2567년 서울경찰청 봉축 대법회 및 점등식’을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천태종 서울 관문사 부주지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과 인천 황룡사 주지 진철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포교원장 범해 스님, 서울경찰청 경승실장 원명 스님(서울 봉은사 주지), 포교부장 선업 스님,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 불교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문 스님의 축원에
효찰 대본산인 용주사에서 음악으로 화합되는 연등 음악축제가 열린다.조계종 수원 용주사(주지 성효 스님)는 5월 19일 오후 7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3 경기도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이날 음악축제는 개그맨 양상국 씨의 사회로 △용주사 합창단 공연 △ 육법공양 시연 △가수 태진아·정미애·심신·김양·나현아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모두가 즐기며 치유 받을 수 있는 이번 연등 음악축제에 많은 분들이 구경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용주사 종무소(031-234-0040)
평소 수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대학생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계를 받는다.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대표 무각 스님)과 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유정현)는 5월 14일 오후 2시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2023 제7회 청년대학생불자 합동 수계법회’를 봉행한다.이날 합동 수계법회 전계사는 조계종포교원장 범해 스님이, 인례사는 효석 스님(청년대학생전법단 사무국장)이 맡는다. 또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무각 스님을 비롯해 대불련 지도법사 스님과 청년·대학생 불자 160여 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
조계종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5월 6일 낮 12시 30분 경내 대웅전에서 ‘제2회 영·유아 수기(受記)법회-부처님과의 첫 번째 만남 〈마정수기〉’를 봉행한다. 법회에는 생후 100일~만 3세 아이 65명이 동참할 예정이다.이번 영·유아 마정수기 법회는 아이들에게 불교와의 첫 인연을 맺어주는 의식으로 부처님의 일대사인연을 일깨우는 마정수기를 봉행하고, 어린이용 오계를 수지토록 할 예정이다.마정수기 법회는 ‘부처님께서 미래에 부처가 될 사람의 이마를 어루만졌다.’는 〈본생담〉의 경전내용에 근거한 ‘마정수기’와 계를 받는 의식
조계종 남양주 성관사(주지 성진 스님)는 5월 4일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성가정입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성진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광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발원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김진 목사·하성용 신부·박세웅 교무가 함께하는 만남중창단과 김유리 동국대 종학연구소 전임연구원도 성가정입양원에 후원물품을 전해줬다.한편 만남중창단은 종교 성직자와 대중의 만남을 통해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종교 간 평화와 세계 평화 구현을 목적으로 4대 종교 성
뇌경색 예후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나쁜 이유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 신경과 김동억 교수와 정진용 박사, JLK 상무이사 류위선 박사(전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전국 11개 대학병원 신경과와 협력 연구를 통해 급성 뇌경색으로 입원한 6,464명의 MRI영상 및 임상데이터를 분석하고, 예후를 추적 관찰한 결과 뇌경색의 예후가 여성에서 더 나쁜 이유가 있음을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뇌경색의 증상이 좀 더 심하고 3주 이내 악화될 가능성이 3.5% 더 높았으며, 3개월째 독립적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2일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연등회 보존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에 봉축 행사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지원금 전달과 함께 이한구 이사장은 봉축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라는 불안한 터널을 지내오느라 힘든 국민들을 치유해 줄 불교의 지혜와 자비정신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이런 의미에서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자비심을 바탕으로 하는 ‘동체대비심(同體大悲心)’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세대 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새로
경기북부 지역민들을 위한 음악예술제가 열린다.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초격 스님·남양주 봉선사 주지)는 5월 12일 오후 5시 의정부시 송산사지 근린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9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경기북부지역 8개 시와 2개 군의 불교사암연합회가 함께 참여한다.이날 행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집전하는 ‘국민 안전·행복 기원재’,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며 행복과 평화의 빛을 밝히는 ‘봉축 점등 법요식’,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지는 ‘제19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 인기 가수들이
BBS불교방송이 개국 33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5월 2일 오전 10시 불교방송 3층 법당 다보원에서 ‘개국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은 “개국 33주년을 맞이해 올해는 반드시 불교방송 사옥불사가 의미 있게 진전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불사에 매진하자.”며 “그 동안 모든 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앞서 이선재 사장은 “42일간 상월결사 인도순례를 유튜브 라이브와
세계 불교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불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세계불교연맹(IBC, International Buddhist Confederation)은 4월 20~21일 인도 뉴델리 아쇼카 호텔에서 국제불교정상회의(Global Buddhist Summit)를 개최했다.이번 국제불교정상회의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키샨 레디 인도 문화부 장관 등 인도 정부 고위 관계자와 티베트인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고 있는 달라이 라마와 조계종해외특별교구장 직무대행 정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템플스테이가 진행됐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사노위)는 4월 22~23일 강원도 고성 건봉사에서 ‘쉼,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사노위는 2012년부터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공동으로 매년 4회 사회적약자 초청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템플스테이에는 성동구에서 요양보호사·장애인활동지원사 등으로 일하고 있는 돌봄노동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박 2일동안 건봉사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일상에서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템플스테이 참가자는 “사회적 약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