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가 이용자의 신체·인지·심리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3월 14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 농장형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딸기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스마트 농장과 딸기 알아보기 △양어수경재배시설 둘러보기 △딸기 수확하기 △딸기를 활용한 사회성 향상 치유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직접 수확한 딸기로 ‘딸기초토퐁듀’를 만들었다.정태호 센터장은 “도시에서의 농장체험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했다.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4일 ‘기억튼튼 행복건강교실’을 개설,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관내 프로그램실에서 관련 수업을 진행한다.수업은 총 26회기로 구성됐으며 △전문의 정보제공 교육 △영양사의 영양교육 및 식단만들기 △물리치료사의 신체 기능 향상 운동 △사회활동 기회 향상 △소근육 발달을 위한 공예 △웃음치료 △손유희 운동 △교재풀이 등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복지관은 개인의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2019년부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돌봄 공동체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3월 13일 관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밀착형 돌봄사업 우.주.선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주민 주도로 이뤄지는 우.주.선 사업에는 양재1동 통·반장,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한다. 올해 복지관은 지역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폭넓게 지원하여 ‘돌봄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한다.이경희 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조계종이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국민의 행복과 문화유산 전승 지원, 산림보존, 사회통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을 제안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13일 ‘국민 행복과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공개했다. 제안서에는 △국민 행복을 위한 사회적 실천 △전통문화의 안정적 전승 △문화유산 지원 강화 △생태계 보호를 위한 산림 보존 △사회통합을 위한 실천 등이 담겼다.‘국민 행복을 위한 사회적 실천’ 분야에선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선명상 보급’ 정책을 제안했다. 이 정책의 주요골자
안동 보경사 오경 스님을 주축으로 형성된 불교경전 공부모임 정해학당과 관음사 원경 스님이 운영해온 원경학당이 2022년 연합해 결성한 정경포럼이 ‘구원’의 개념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정경포럼(이사장 김미자)은 3월 16일 오후 1시 안동 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기독교와 불교의 만남: 구원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제2회 정경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실상사 한주 법인 스님(전 참여연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심층 종교의 선상에서 보는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학교 비종교학 명예교수) △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과 연계해 이동진료를 진행했다.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3월 12일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치과진료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본 사업은 센터 이용자 및 거동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과진료는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치석제거 등이 이뤄졌다. 특히 검진 후 충치치료가 요구되는 경우 인근 병원에 인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안내했다.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하기 쉽지 않아 비장애인에 비해 치과 진료의 필요성이 크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라는 재단 설립 취지를 조명하고, 청년불교 인재 양성을 위해 연 2회 실시하는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3월 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대한불교진흥원 임원실에서 2024년 상반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증서수여식을 진행하고 수상자 및 수상단체에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공모에는 총 210건이 접수됐으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불자상 64명(대학생 51명·대학원생 13명)과 동아리상 83개 단체를
한국전쟁 당시 국외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는 장성 백양사 ‘도암당 대사 진영’이 조계종과 백양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공동 노력으로 국내로 돌아왔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13일 “국외로 유출됐던 ‘도암당 대사 진영’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긴밀한 협조 및 원 봉안처인 백양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환수했다.”고 밝혔다. ‘도암당 대사 진영’이 국외로 유출된 시기와 경위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략 한국전쟁 등 국내 혼란기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한다.도암당 대사의 진영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지난해 11월 하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공모전을 연다.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우리함께’를 진행, 4월 26일까지 관련 작품을 모집한다.공모전에는 단양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장애인식개선(평등·인권) △장애에 대한 이해 등 관련 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모습 등이다. 작품규격은 유치원 및 초·중등부는 도화지 8절, 고등부·성인은 도화지 4절이다.작품은 복지관 2층 사무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에 무공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1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무공 스님을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에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 산하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은 3월 12일 오후 1시 관내에서 속초 지역 브랜드 기업 ㈜엄숙한가족들(대표이사 송량근)로부터 3,600만 원 상당의 허니샌드(2,184박스)를 후원받았다.이 자리에서 정지현 복지관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량근 대표이사는 “오늘의 후원이 속초 지역의 복지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엄숙한가족들에서 운영하는 허니홈비(Honeyhomb)는 천연벌집과 꿀을 이용해 벌집아이스크림·허니샌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1인가구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사회적관계망 형성사업을 실시한다.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3월 27일까지 ‘정드는 식탁’에 참여할 중년 여성 1인 가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일상생활 유지능력(식생활·생활수행 등)이 낮은 40세에서 64세 미만의 1인 여성가구 거주자가 대상이다.본 사업은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리엔테이션 △나눔키친(밑반찬 기획·조리·나눔 활동) △소
어르신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이들의 성취감과 소속감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된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3개 노인자원봉사단이 선정됐다.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3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서 총 3개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선정돼 11월까지 활동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봉사단은 △북적북적 자원봉사단 △송도어울림 공연봉사단 △옥상파머 등으로, 총 3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각 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외
조계종이 출가·열반절을 맞아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선명상 전문가 7인의 특별법문을 듣는 특별법회를 마련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출가재일(3월 17일)과 열반재일(24일)을 맞아 8일간을 특별정진주간으로 정해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을 주제로 특별법회를 진행한다. 특별법회는 선명상 특별법문과 수행정진으로 구성했으며,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이번 특별법회에 법사로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포함해 7인의 명상 전문가 스님들이 나선다. 진우 스님은 3월 17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교육문화사업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3월 8일 오전 10시 관내에서 ‘교육문화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앞서 복지관은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문화복지프로그램(22강좌) △노인여가문화교실(3강좌) △성인기능교실(2강좌) 등 27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 바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각 강좌 수강생이 복지관을 원활히 이용하도록 돕고 준비사항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신임관장 소개 및 인사 △강사소개 및
사찰이 중심이 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해 다음 세대가 삶의 비전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모델 마련에 나선다.김천 직지사(주지 장명 스님)는 3월 15일 오후 4시 종무소에서 ‘직지상생포럼’을 출범한다. 이 포럼은 사찰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사회가 직면한 현안 과제를 깊이 연구·분석해 다음 세대가 삶의 비전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는 게 목적이다. 포럼은 비영리단체이며, 재능기부로 운영한다.직지상생포럼 조직은 공동대표(승가대표 1인. 재가대표 1인)를 포함해 사찰 관계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과 수석부회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 등 불교·천주교·개신교 등 종교지도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오찬 자리에는 불교지도자 외에도 이용훈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장종현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장환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유교), 주용덕 천도교 교령 대행,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등도 참석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종교지도자들에게 국가의 현안에 관한 얘기를
조계종총무원장진우 스님은 3월 12일 오전 9시 5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3교구본사 속초 신흥사 주지 지혜 스님,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대구 동화사 주지 혜정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 자리에서 지혜 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기금 1억 원과 중앙승가대학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혜정 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어 오전 10시 20분에는 이재철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실 보좌관을 종책특보로 임명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지혜 스님에게는 “신흥
조계종 제66기 행자교육원에 입교한 행자 44명이 사미·사미니계를 수지했다. 조계종교육원(원장 범해 스님)은 3월 12일 오전 김천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66기 행자교육원 수계교육 회향식을 봉행했다. 회향식에 앞서 11일에는 입교자 62명 중 수계교육을 이수한 남행자 28명, 여행자 16명 등 44명이 5급 승가고시를 통과해 사미·사미니계를 받았다.죽비반환과 교육평가 보고에 이어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은 치사를 통해 “제66기 수계교육을 훌륭하게 이수하신 사미·사미니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의 앞길에 해탈의 기
불교계 대표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가 ‘발달지연’을 겪는 김현우 어린이(3세, 가명)에게 치료비를 전달, 쾌유를 기원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3월 8일 본부 회의실에서 환자 치료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 김현우 어린이 담당 사회복지사를 통해 200만 원을 전달했다.김현우 어린이는 ‘24개월 영유아 검진’에서 신체 및 정신이 나이에 맞게 발달하지 않는 ‘발달지연’ 진단을 받았다. ‘발달지연’은 7세 이전에 알맞은 치료가 이뤄지면 정상 발달이 이뤄져 일반 아이들과 같이 성장할 수 있지만, 방치하게 되